| 국내 민간 우주발사체 첫 상업발사, 23일 재도전 | 2025-12-22 09: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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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가 세 차례 연기를 딛고 23일 새벽 국내 민간 우주발사체 첫 상업발사에 도전합니다. 이노스페이스는 우리시간으로 내일(23일) 오전 3시 45분에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에서 발사체 '한빛-나노'를 발사합니다. 한빛-나노는 항전장비 이상 신호로 지난달 22일 예정이던 발사를 이달 17일로 연기한 데 이어, 1단 산화제 공급계 냉각장치 이상으로 다시 발사를 미뤘습니다. 이후 19일 재도전에서도 발사 시각이 두 차례 연기된 끝에 2단 액체 메탄 탱크 배출 밸브 작동 문제로 발사 시도가 중단됐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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