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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을 비롯한 전 세계 경기 둔화로 '대규모 확장적 통화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말 경기부양책(양적완화) 종료를 공식 선언한 ECB 수장이 다시 돈 풀기...
중국 인민은행이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강력히 시사했다. 지난해부터 올해 1월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지급준비율을 낮추며 경기 부양에 열을 올렸던 인민은행은 경기 하방 압력이 더욱 커지자 최후의 보루로 남겨뒀던 기준금리 인...
중국의 대미(對美) 무역협상 책임자인 류허 부총리가 이달 말 미국 방문 요청을 수락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류 부총리는 미국의 초청을 받아들여 오는 30~31일 워싱턴DC를 방문해 미국 측 협상 대표인 로...
베트남 북부에 있는 수도 하노이에서 남부 경제 중심지 호찌민을 잇는 고속철도 건설이 다시 추진된다. 자금 조달 문제로 지난 2013년 백지화됐지만 고성장하는 경제를 동력으로 심기일전해 재도전하는 것이다. 16일 니혼게이자이신문...
미국의 셧다운(일시 업무정지) 상황이 역대 최장 기간 이어지면서, 미국 투자이민을 고려하거나 진행중인 투자자들의 걱정이 깊어지고 있다. 셧다운 발생 전 미국투자이민 금액 50만불에 대한 마지막 연장은 2018년 12월 21일까지였...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중국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상승했다. 장 후반 영국 의회의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합의안 부결 소식이 전해졌지만 주가에 미친 영향은 제한적이었다.15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55.75포인트(0.65%) 오른 2만4065.5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
국제유가가 3거래일 만에 반등했다.1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3.2%(1.60달러) 급등한 52.11달러에 장을 마쳤다.중국 정부가 경기부양 의지를 밝히면서 원유 수요 감소 우려가 다소 완화된 것이다.중국 정부는 미중 무역 전쟁과 급속한 경기 둔화라는 양대 위기를 타개하기
미국 전역에 5800만 명의 가입자를 둔 최대 비디오 스트리밍 기업 넷플릭스(Netflix)가 창업 12년 만에 가장 큰 폭인 13∼18%의 요금 인상안을 15일(현지시간) 발표했다.가입자들은 요금 인상에 비명을 질렀지만 이날 뉴욕증시(나스닥)에서 넷플릭스 주가는 장중 6% 가까이 급등했다.넷플릭스는 페이스북, 애플, 아마존, 구글과 함께 시장을 주도하
중국 자본이 미국에 직접 투자한 금액이 지난해 전년 대비 83%나 줄어들었다고 CNN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 속에 중국의 기업 해외 투자 제한과 미국의 중국 투자 규제 강화 등이 맞물렸기 때문으로 보인...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올해 기준금리 속도 조절에 나설 것으로 점쳐지는 가운데 재닛 옐런 전 연준 의장(사진)이 이러한 전망에 힘을 보탰다.14일(현지시간) 미 CNBC에 따르면 옐런 전 의장은 이날 전미소매업협회(NRF) 연...
런정페이 화웨이 회장이 오랜 침묵을 깨고 보안과 관련된 서방 우려 해소에 나섰다. 15알 블룸버그, AP 통신 등 주요 외신은 중국 선전의 화웨이 캠퍼스에서 런 회장은 해외 언론들과 만난 자리에서 '중국 당국이 외국 고객이나 그들의 통신망에 대한 비밀정보를 요청하면 어떻게 하겠느냐'는 질문에 "그런 요청에는 분명히 '노'(no)라고 말할 것"이라 밝혔다고
2018년 독일 경제성장률이 전년 대비 1.5%를 기록해 최근 5년 만에 가장 낮았다고 독일 연방통계청이 1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2017년 경제성장률 2.2%에서 대폭 하락한 것이다. 연방통계청은 경제성장의 모멘텀이 떨어지긴 했지만 2009년 이후 9년 연속 성장을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또, 지난해 경제성장률은 가계소비와 정부지출 등 국내소비가 견인했
미국 자동차 산업 중심지인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국제오토쇼에서 글로벌 자동차 업체 최고경영자(CEO)들이 한목소리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미·중 무역전쟁과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을 끝내라고 촉구했다.로이터통신은 14일(현지시간) 디트로이트 코보 센터에서 개막한 '2019 북미 국제오토쇼'에 참석한 CEO들이 미·중 무역전쟁, 셧다운 등
나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최저임금을 300% 인상한다.14일(현지시간)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마두로 대통령은 이날 제헌의회 연례 연설에서 이같이 발표했다고 보도했다.이에 따라 월 최저임금은 베네수엘라 화폐로 1만 8000볼리바르이고, 미화 6.7달러(약 7000원) 정도에 해당한다.이는 수도 카라카스에서 달걀 1판 또는 쇠고기 1kg 정
미국이 지난해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를 제치고 세계 최대 산유국으로 부상했다. 14일(현지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미국은 셰일오일 증산으로 원유 생산량이 지난 10년간 두 배 이상 증가했으며 원유 수입 의존도는 30년래 최저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중동 국가에 대한 원유 수입 의존도가 낮아지면서 외교·안보 측면의 '미국 우선주의'가 한층 강화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