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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조용철 부사장 신임 대표 내정…신상열 본부장 부사장 승진 2025-11-21 15:01
농심은 다음 달 1일자로 조용철 영업총괄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내정했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조 사장은 내년 3월 정기 주주총회 승인 후 공식 선임됩니다.

조 신임 사장은 2019년 농심 마케팅본부 전무로 입사해 2022년 부사장으로 승진했으며, 올해부터 국내외 영업을 총괄해왔습니다.

앞서 삼성물산, 삼성전자에서 글로벌 마케팅과 동남아 법인을 이끈바 있습니다.

신상열 미래사업본부장(전무)은 내년 1월 1일자로 부사장으로 승진합니다.

지난해 전무로 오른 뒤 신사업 발굴, 글로벌 전략, 투자·M&A 등 미래 사업 방향을 총괄해왔습니다.

[ 이유진 기자 / lee.youjin@mk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