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도체 수요에 생산자물가 두 달 연속 상승…10월 0.2%↑ | 2025-11-21 11: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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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자물가가 반도체 수요 강세 영향으로 두 달 연속 상승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10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20.82로, 전월보다 0.2% 오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9월(0.4%)에 이어 두 달 연속 오름세가 이어졌습니다. 세부 품목 중에서는 D램이 28.1%, 플래시메모리가 41% 올라 큰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이문희 한은 물가통계팀장은 "D램이나 플래시메모리 등 메모리반도체 수요 강세가 이어지면서 반도체 가격이 큰 폭으로 올랐다"고 설명했습니다. [ 김용갑 기자 / gap@mk.co.k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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