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직자 1명당 일자리 0.42개 불과…1998년 이후 최소 | 2025-11-10 12: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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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을 중심으로 한 고용시장 한파가 계속되면서 구직자 한명당 일자리 수가 지난달 0.42개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0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고용행정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고용서비스 통합플랫폼 '고용24'를 이용한 10월 신규 구인 인원은 14만2천 명으로 1년 전보다 19.2% 줄었습니다. 구직자 1인당 일자리 수를 뜻하는 구인 배수는 0.42로 나타났는데, 이는 1998년 10월 이후 같은 달 기준 가장 적은 수치입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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