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도체 효과' 3분기 수출 1,850억달러 '역대 최대' | 2025-11-10 12: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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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슈퍼사이클' 효과로 3분기 수출액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가데이터처가 오늘(10일) 발표한 '2025년 3분기 기업특성별 무역통계 결과'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수출액은 1,850억 달러로 1년 전보다 6.5% 증가했습니다. 재화 성질별로 보면, 반도체가 주를 이루는 자본재 수출액이 11.2% 늘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고, 자동차가 중심이 되는 소비재는 4분기 연속 마이너스 흐름을 끊고 4.9% 증가했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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