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렌터카 이용 기한 최대 2년 연장…최대 운행거리는 제한 | 2025-11-05 11: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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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렌터카 업체들이 운행할 수 있는 차량의 연한이 늘어나는 대신, 최대 주행거리가 제한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5일) 렌터카 차령 규제를 최대 2년 늘리는 내용의 운수사업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다음 달 14일까지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개정안은 차량의 최대 운행거리를 경형과 소형은 최대 25만㎞, 중형과 대형은 각각 35만㎞와 45만km로 제한합니다. 배성호 국토부 모빌리티총괄과장은 "이용요금 절감과 함께 과도한 주행거리로 인한 안전 문제 우려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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