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 9월 37만 2천298대 판매…전년 동기 대비 8.3%↑ | 2025-10-01 16: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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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가 올해 9월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8.3% 증가한 총 37만 2천298대를 판매했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구체적으로는 국내 시장에서는 전년 동월 대비 18.3% 증가한 6만 6천1대를 판매했습니다. 세단은 ▲그랜저 5천398대 ▲쏘나타 4천787대 ▲아반떼 7천675대 등 총 1만 8천517대를 팔았습니다. RV는 ▲팰리세이드 4천70대 ▲싼타페 5천763대 ▲투싼 5천130대 ▲코나 3천586대 ▲캐스퍼 2천144대 등 총 2만 6천475대 판매됐습니다. 포터는 5천325대, 스타리아는 3천101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총 2천735대 판매됐습니다.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3천354대 ▲GV80 2천564대 ▲GV70 2천791대 등 총 9천538대가 팔렸습니다. 해외 시장에서는 전년 동월보다 6.4% 증가한 30만 6천297대를 판매했습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주력 모델들의 판매 호조로 전년비 글로벌 판매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뛰어난 상품성을 지닌 신차를 출시해 시장 점유율을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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