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광모 회장, 상반기 보수 47억1천만원…지난해보다 11억↓ | 2025-08-14 1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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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올해 상반기 총 47억1천400만 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4일) LG그룹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구 회장은 급여 23억8천만 원, 상여 23억3천400만 원을 받았습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58억3천900만 원보다 11억2천500만 원 감소한 수준입니다. LG는 "지난해 대내외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한층 더 심화된 경영 환경 속에서 달성한 성과를 감안했다"며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사업구조 고도화와 사업경쟁력 제고에 기여, 사업가 육성 강화에 기여한 점도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같은 기간 권봉석 부회장은 18억5천800만 원, 하범종 사장은 7억8천100만 원을 각각 수령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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