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골드

뉴스

드론·미사일 전쟁... LIG넥스원이 앞장서서 대비한다	2025-07-08 16:17
다층 대공유도무기체계 개발 참여 및 양산 수행 체계종합, 유도탄, 작전·교전통제소, 다기능레이다 차세대 통합대공 솔루션 역량 개발, 양산, 수출 경험과 기술역량 총 집결, M-SAM Block-III 성공적 개발에 이바지 LIG넥스원이 중거리지대공유도무기(M-SAM) Block-III 체계개발을 위해 통합대공 종합솔루션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 국방과학연구소(ADD)가 주관하는 M-SAM Block-III 체계개발은 기존 천궁(M-SAM), 천궁II(M-SAM Block-II)를 잇는 진화적 성능개발 개념이다. 요격성능과 교전능력 등이 한층 향상된 완성형 중거리지대공유도무기 체계를 국내연구개발로 확보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면,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억제능력을 대폭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한국형미사일방어체계(KAMD)를 한층 더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대공유도무기의 개발과 양산을 담당해온 LIG넥스원은 M-SAM Block-III 체계개발에 있어서 가장 준비된 업체로 꼽힌다. LIG넥스원은 한국형 아이언돔으로 불리는 ‘장사정포요격체계’와 중거리·중고도 요격체계 ‘천궁’과 ‘천궁II’, 장거리·고고도 요격 능력을 갖춘 장거리지대공유도무기 ‘L-SAM’과 ‘L-SAM-II’, 미국산 대공미사일 ‘패트리어트’ 성능개량까지 담당한 회사다. 국내에서 운용 중인 KAMD 체계의 모든 대공유도무기의 개발에 참여하고 양산·전력화를 수행하고 있다. 군의 방공 다층 통합 대공방어체계 구축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 또한 국내에서의 성공적인 개발·양산 성과를 기반으로 해외시장 개척을 선도하며 2022년부터 UAE를 시작으로 사우디, 이라크 등 중동 주요 3개국에 ’천궁II’ 수출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LIG넥스원은 향후 중동, 아시아, 북아프리카 등으로 수출을 확대하며 이른바 ‘K-방공망 벨트’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K-방공망 벨트’의 수출 확장을 위해 전사적 투자와 현지 요구에 최적화된 수출형 무기체계 개조·개발에 전력을 기울인다. LIG넥스원은 유도탄 분야에서도 독보적인 개발 실적을 확보했다. LIG넥스원은 M-SAM 全 시리즈의 유도탄 개발에 참여하여 축적된 역량과 해외수출(UAE, 사우디, 이라크)을 통해 검증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M-SAM Block-III 유도탄의 성공적 개발에도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현재 LIG넥스원은 △협동교전기법연구 △오픈 아키텍쳐 기반 작전·교전통제 프레임워크 구축 등 미래 복합다층방어체계 역량 고도화를 위한 기술개발과 관련된 투자를 적극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미국 노스롭그루먼(Northrop Grumman), EU 에어버스(AIRBUS) 등 글로벌 방산업체와 빠르게 발전하는 통합방공체계를 주도할 수 있는 선진모델 연구를 위한 교류·협력활동을 추진 중이다. LIG넥스원은 탐색영역·속도 및 동시교전 능력이 대폭 강화된 디지털 AESA 기반 다기능레이다 개발역량도 확보했다. LIG넥스원은 이를 활용하여 이스라엘-이란 전쟁, 러시아 우크라이나-전쟁 등에서 위력을 입증한 미사일 섞어쏘기, 드론 공격 등 변화하는 전장환경의 새로운 위협에 대응할 수 있도록, 다중 복합적 표적을 탐지·추적하여 효과적으로 교전할 수 있는 최신 기술을 적용해 레이다의 성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미 LIG넥스원은 고속으로 날아오는 다수 장사정포탄을 최단 시간 내에 탐지·추적하는 대포병탐지레이다-II와 유도탄, 항공기, 드론 등의 탐지가 가능한 국지방공레이다 등 다수의 AESA 기반 감시정찰 체계를 개발한 바 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드론·미사일 전쟁... LIG넥스원이 앞장서서 대비한다

2025-07-08 16:17

다층 대공유도무기체계 개발 참여 및 양산 수행
체계종합, 유도탄, 작전·교전통제소, 다기능레이다 차세대 통합대공 솔루션 역량
개발, 양산, 수출 경험과 기술역량 총 집결, M-SAM Block-III 성공적 개발에 이바지

LIG넥스원이 중거리지대공유도무기(M-SAM) Block-III 체계개발을 위해 통합대공 종합솔루션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
국방과학연구소(ADD)가 주관하는 M-SAM Block-III 체계개발은 기존 천궁(M-SAM), 천궁II(M-SAM Block-II)를 잇는 진화적 성능개발 개념이다. 요격성능과 교전능력 등이 한층 향상된 완성형 중거리지대공유도무기 체계를 국내연구개발로 확보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면,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억제능력을 대폭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한국형미사일방어체계(KAMD)를 한층 더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대공유도무기의 개발과 양산을 담당해온 LIG넥스원은 M-SAM Block-III 체계개발에 있어서 가장 준비된 업체로 꼽힌다. LIG넥스원은 한국형 아이언돔으로 불리는 ‘장사정포요격체계’와 중거리·중고도 요격체계 ‘천궁’과 ‘천궁II’, 장거리·고고도 요격 능력을 갖춘 장거리지대공유도무기 ‘L-SAM’과 ‘L-SAM-II’, 미국산 대공미사일 ‘패트리어트’ 성능개량까지 담당한 회사다. 국내에서 운용 중인 KAMD 체계의 모든 대공유도무기의 개발에 참여하고 양산·전력화를 수행하고 있다. 군의 방공 다층 통합 대공방어체계 구축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
또한 국내에서의 성공적인 개발·양산 성과를 기반으로 해외시장 개척을 선도하며 2022년부터 UAE를 시작으로 사우디, 이라크 등 중동 주요 3개국에 ’천궁II’ 수출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LIG넥스원은 향후 중동, 아시아, 북아프리카 등으로 수출을 확대하며 이른바 ‘K-방공망 벨트’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K-방공망 벨트’의 수출 확장을 위해 전사적 투자와 현지 요구에 최적화된 수출형 무기체계 개조·개발에 전력을 기울인다.
LIG넥스원은 유도탄 분야에서도 독보적인 개발 실적을 확보했다. LIG넥스원은 M-SAM 全 시리즈의 유도탄 개발에 참여하여 축적된 역량과 해외수출(UAE, 사우디, 이라크)을 통해 검증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M-SAM Block-III 유도탄의 성공적 개발에도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현재 LIG넥스원은 △협동교전기법연구 △오픈 아키텍쳐 기반 작전·교전통제 프레임워크 구축 등 미래 복합다층방어체계 역량 고도화를 위한 기술개발과 관련된 투자를 적극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미국 노스롭그루먼(Northrop Grumman), EU 에어버스(AIRBUS) 등 글로벌 방산업체와 빠르게 발전하는 통합방공체계를 주도할 수 있는 선진모델 연구를 위한 교류·협력활동을 추진 중이다.
LIG넥스원은 탐색영역·속도 및 동시교전 능력이 대폭 강화된 디지털 AESA 기반 다기능레이다 개발역량도 확보했다. LIG넥스원은 이를 활용하여 이스라엘-이란 전쟁, 러시아 우크라이나-전쟁 등에서 위력을 입증한 미사일 섞어쏘기, 드론 공격 등 변화하는 전장환경의 새로운 위협에 대응할 수 있도록, 다중 복합적 표적을 탐지·추적하여 효과적으로 교전할 수 있는 최신 기술을 적용해 레이다의 성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미 LIG넥스원은 고속으로 날아오는 다수 장사정포탄을 최단 시간 내에 탐지·추적하는 대포병탐지레이다-II와 유도탄, 항공기, 드론 등의 탐지가 가능한 국지방공레이다 등 다수의 AESA 기반 감시정찰 체계를 개발한 바 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