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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22시간 동안 두 차례 위성 발사 2022-05-14 13:45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스페이스X가 13일(이하 미국 현지시간) 올해 들어 19번째 우주 발사에 성공한 데 이어 만 하루도 안 돼 20번째 우주 발사에 나서는 등 새로운 기록을 세워나가고 있습니다.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이날 오후 3시(미 서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밴덴버그 공군기지에서 인터넷용 위성 '스타링크' 53기를 탑재한 팰컨9 로켓을 발사했습니다.

이 로켓의 1단 추진체는 5차례나 재활용된 것으로 다음 발사 때 이용하기 위해 태평양에서 대기하고 있던 드론 선박이 회수했으며, 2단 추진체는 스타링크 위성을 지구 저궤도에 안착시켰습니다.

스페이스X는 발사장을 미국 서부에서 동부의 플로리다주 연안 케네디우주센터로 옮겨 만 22시간에 연이은 발사에 나섭니다.

발사 예정 시간은 14일 오후 4시 33분(미 동부시간)으로 전날과 마찬가지로 팰컨9 로켓으로 스타링크 위성을 실어나를 계획입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