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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석 태려건설산업 회장, 상도역 롯데캐슬 파크엘 조합원에 감사패 수상 2021-02-23 17:41
김동석 태려건설산업 회장이 서울 동작구 상도동 '상도역 롯데캐슬 파크엘' 조합원들에게 감사패를 받았습니다.

태려건설산업은 "롯데캐슬 파크엘 조합원 476명 중 대부분이 제작에 참여한 감사패 수여 행사가 어제(22일) 진행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는 조합원 측이 사업주관사인 태려건설산업 김동석 회장에게 고마움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롯데캐슬 파크엘은 재개발이 무산된 옛 상도7구역에 건립한 아파트로, 지하 5층~지상 20층에 13개동, 950가구(전용 59~110㎡)규모로 조성돼 지난 20일 집들이를 시작했습니다.



김동석 회장은 원주민들에 대한 배려 차원에서 지역주택조합 방식을 도입해 총 950세대 중 원주민 몫으로 476세대를 배정해 사업을 추진했습니다.

15여 년의 과정 동안 뒤바뀐 정부 정책 등으로 세차례나 모델하우스 분양을 포기하고, 골조공사를 완성하고 나서야 분양을 하는 등 사업 추진에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습니다.

통상 지역주택사업은 토지확보가 어려워 사업장기화와 사업비 증가에 따른 추가부담금 징수등 여러 가지 문제점들로 성공보다는 실패한 사업장이 많지만, 사업부지를 보유하고 있던 김 회장은 토지 권리가 전혀 없는 무허가 원주민들에게까지 아파트 입주권을 주기 위해 일반분양분을 할애하며 지역주택 방식을 병행했습니다.

김 회장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원가상승 요인이 있었지만 4~5년 전 조성원가 수준의 분담금만 받겠다고 원주민들에게 한 약속을 지켰고, 원주민의 권리를 양도받은 일부 조합원들에게도 추가 비용을 징수하지 않고 동일한 혜택을 유지했습니다.

회사 측은 "그동안 수백억 원의 단지 특화비용을 추가로 투입하고, 분양 후 공사 마무리 단계에서 조합원은 물론 모든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리조트같은 아파트 단지로 만들기 위해 많은 조경 비용을 들였으면서도 추가 분담금을 받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조합원들은 해당 단지의 입주 사전 점검에서부터 "감탄 그 자체"라며 만족도를 드러냈습니다.

조합원들은 이날 행사에 대해 "사업 주관사의 특별한 애정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입주가 시작 되면서 작지만 큰 의미있는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감사패를 전달받은 김 회장은 "기업이 한 약속 이행은 사회적 책임이 수반되어야 하고 무거운 책임감으로 수행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