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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코로나 집콕시대…어린이도 `원마일 웨어` 2021-01-14 04:04
지난해 주요 패션 트렌드로 자리 잡은 '원마일웨어(One mile wear)' 바람이 아동복 시장에도 불고 있다. 원마일웨어는 '실내와 집 근처 1마일 거리 내에서 입을 수 있는 옷'이란 뜻으로 산책 등 가벼운 외출 때 활용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집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자 최근 아동복 업체도 원마일웨어 스타일의 제품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한세드림의 북유럽풍 '모이몰른'은 실용성과 스타일을 모두 챙길 수 있는 원마일웨어를 선보였다. 다양한 색상으로 구성된 '비비골지스판상하'는 신축성이 뛰어나 실내 활동 때 편안하게 입을 수 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귀여운 풍뎅이 얼굴이 그려진 타원형 직조 상표로 포인트를 더했다. 색상은 코랄, 보라, 청그린, 라임, 크림 다섯 가지로 구성됐다. 사이즈는 80부터 130까지 갖추고 있으며 모두 단색에 가깝게 제작돼 발랄한 분위기를 연출하기 좋다.
제로투세븐의 패션 브랜드 알퐁소는 원마일웨어로 활용하기 좋은 언더웨어 컬렉션을 출시한다. 알퐁소 특유의 심플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에 신축성이 뛰어난 소재를 적용해 간절기 실내외에서 가볍게 착용하기 좋다. 봄 분위기 가득한 부드러운 밝은 색상에 영유아부터 어린이까지 활용할 수 있는 폭넓은 사이즈로 구성했다.
상·하의 언더웨어 6종은 뛰어난 착용감과 신축성이 특징인 프레이즈 소재를 적용했다. 컬러 배색과 패턴 등 트렌디한 디자인 요소를 더해 실내복은 물론 가벼운 외출 시에도 스타일리시하게 입을 수 있다.
몸에 딱 붙는 핏으로 활동성을 높였으며 어깨에 트임 처리가 돼 있어 입고 벗기 편하다. '시리 후라이스 상하복'은 유니크한 그래픽을 새겨 심플하면서도 귀여운 연출이 가능하고 '체나 후라이스 상하복'은 넓은 어깨주름 장식으로 사랑스러움을 더했다.
최근 원마일웨어로 인기를 얻고 있는 파자마 스타일의 언더웨어 2종도 선보인다. '차르르 상하복'과 '오차르 상하복'은 몸에 달라붙지 않는 무형광 레이온 소재를 사용해 촉감이 부드럽고 가벼운 게 특징이다. 심플한 물방울 원단에 주름 마감처리로 포인트를 더해 고급스러운 연출이 가능하다. 활동이 많은 아이들을 위해 반소매 상의와 7부 길이 바지로 구성해 한층 넉넉하고 여유롭게 입을 수 있다.
제로투세븐 관계자는 "원마일웨어에 대한 소비자 요구에 맞춰 세련되고 유행에 맞는 디자인의 언더웨어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알퐁소의 SS 언더웨어 제품과 함께 슬기로운 집콕생활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심상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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