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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상품] 신동와인 `플뢰르 드 미라발`, `5년 비밀 프로젝트`…맛의 절정 탄생하다 2021-01-14 04:04
파미유 페랑은 샤토 드 보카스텔(Chateau de Beaucastel), 페랑, 라 비에유 페름(La Ville Ferme) 등을 소유하고 있는 와인 가문이다. 그중 보카스텔은 프랑스 론 남부지역의 AOC(Apellation d'Origine Controlee)인 샤토네프 뒤 파프(Chateauneuf du Pape)에 위치한 와이너리다. 미국 와인 평론가인 로버트 파커는 보카스텔이 남부 론 지역에서 가장 오래되고 훌륭한 와이너리라고 극찬한 바 있다.
할리우드 스타인 브래드 피트와 앤젤리나 졸리는 와인 생산의 꿈을 가지고 페랑 가문에 손을 내밀었다. 와인 명가인 페랑 가문을 통해 프로방스 지역의 샤토 미라발을 구매했고 2013년 3월 미라발 로제 출시를 필두로 5년간의 비밀 프로젝트였던 대담하고 새로운 로제 샴페인인 '플뢰르 드 미라발'을 탄생시켰다. 6대에 걸쳐 최고급 샴페인을 생산하는 페테르(Peters) 가문은 페랑과 함께 플뢰르 드 미라발 생산에 크게 기여했다. 로돌프 페테르(Rodolphe Peters)는 저명한 샴페인 생산자로 잘 알려져 있으며, 그의 오랜 경험이 플뢰르 드 미라발에 녹아 있다. 로돌프 페테르는 "브래드 피트와 함께한 플뢰르 드 미라발은 극비리에 진행된 5년간의 작업과 연구, 테이스팅의 절정"이라고 전했다.
와인 평론지 디켄터(Decanter)에서는 "시중에 있는 다른 로제 샴페인과는 차별성이 눈에 띄게 나타나며, 샴페인의 본질을 잃지 않는 동시에 즐거움을 주는 힘이 분명히 있다"면서 94점의 평을 받았다. 플뢰르 드 미라발의 이번 초판용 와인은 총 2만병만 생산됐다.
[김효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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