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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또한번의 혁신…갤럭시S20·갤럭시Z플립 공개 2020-02-12 15:54
【 앵커멘트 】
삼성전자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새로운 디자인과 차별화된 기술력을 적용한 스마트폰을 공개했습니다.
고화질의 카메라 뿐만 아니라 새로운 카테고리의 폴더블폰을 소개했는데요.
보도에 유재준 기자입니다.


【 기자 】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20가 그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순서대로라면 갤럭시S11이지만 전작과 다른 차별화가 시도되며 근본적인 변화의 의미를 담아 명칭을 'S20'로 정했습니다.

눈길을 끄는 건 고도화된 카메라 기술력.

1억800만 화소 카메라 렌즈를 장착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더 많은 빛을 받아들여 선명한 사진 촬영이 가능합니다.

▶ 인터뷰 : 노태문 / 삼성전자 사장
- "갤럭시 언팩 2020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성장과 변화의 새로운 10년을 시작하는 시기에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 "

무엇보다 새로운 카테고리의 폴더블폰으로 불리는 갤럭시Z플립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기존 출시된 폴더블폰은 세로 주축의 양옆으로 여닫는 형태였다면, 새롭게 선보인 제품은 가로를 축으로 조개껍질처럼 접었다 펴는 디자인입니다.

화면을 펼쳤을 때 전체 크기는 6.7형.

위아래의 화면을 접었을 땐 손바닥 안에 들어오는 크기여서 휴대가 간편해졌습니다.

특히 접었을 때에는 1.1형 크기의 커버 화면이 있어 간단한 정보를 볼 수 있고, 후면 카메라를 통해 고화질의 촬영이 가능합니다.

삼성전자는 이 제품을 통해 폴더블폰의 대중화를 이끌겠다는 계획입니다.

LG전자도 조만간 새로운 디자인의 V60 씽큐를 공개할 전망입니다.

아직 정확한 디자인의 방향과 새로운 기술이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후면에 4개의 카메라와 4개의 마이크를 내장한 이미지가 외신을 통해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여기에 폴더블폰을 출시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동안 듀얼 스크린 형태의 제품으로 긍정적인 호응을 얻어 왔지만, 폴더블폰을 출시해 시장 경쟁에 합류할 수 있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매일경제TV 유재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