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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연결] 한은, 금통위 의사록 공개·미 국무부 차관보 방한…지소미아 연장 요구 전망 2019-11-05 11:06
【 앵커멘트 】
한국은행 오늘 지난달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의사록을 공개하는데요.
어떤 내용이 공개될 것으로 전망되는지 보도국 취재기자 전화연결해 들어봅니다.
이명진 기자!

【 기자 】
네, 보도국입니다.

【 앵커멘트 】
오늘 한은이 지난달 금통위 의사록을 공개한다고요?

【 기자 】
지난 달 16일 한국은행 금통위가 본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기존 연 1.50%에서 1.25%로 0.25%포인트 내렸습니다.

기준금리를 역대 최저 수준까지 내린 결정이었는데요.

이와 관련한 배경인 금통위 의사록이 오늘 공개됩니다.

지난달 금통위가 열렸을 당시 위원 7명 중 2명은 기준금리 동결을 주장하는 소수의견을 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기준금리를 인하와 동결을 둘러싸고 위원들간의 격론이 오갔을 것으로 예상할 수 있는 대목입니다.

한편,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지난달 30일 기준금리를 인하했습니다.

한은은 다음달 올해 마지막 금융통화위원회를 여는데요.

미 연방의 이번 금리 인하 결정으로 한은도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경기 상황을 지켜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 앵커멘트 】
다른 소식도 알아보죠. 오늘 미 국무부에서 동아시아와 태평양과 관련한 정책을 맡고 스틸웰 차관보가 오늘 방한하죠?
어떤 논의들이 오갈 것으로 보입니까?

【 기자 】
데이비드 스틸웰 미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가 오늘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지소미아의 종료 시한을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우리나라를 방문합니다.

스틸웰 차관보는 오늘부터 2박 3일 동안 강경화 외교부 장관을 비롯, 청와대와 정부 고위당국자와 함께 한미동맹 강화와 우리나라의 신남방정책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특히 종료 시한을 2주 남겨두고 있는 지소미아의 연장을 한국 정부에 요청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스틸웰 차관보는 지난달 일본을 방문해 일본측 정부 관계자들에게 "지소미아가 미국과 일본, 한국에 유익하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