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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클로락스, 대한적십자사 '최고명예장' 수상 2025-12-26 10:46
유한클로락스가 지속적인 지역사회 기여와 취약계층 지원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회원유공장 '최고명예장'을 수상했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전달식은 유한클로락스에서 진행됐으며, 박종현·김광호 대표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이재정 회장이 참석했습니다.

유한클로락스는 2021년 대한적십자사의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 참여를 시작으로 생활·위생 분야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해 왔습니다.

올해도 지역사회 지원 활동을 지속하며 11월에는 굿네이버스를 통해 충청남도사회복지협의회에 7,400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기부해 지역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에 기여했습니다.

해당 물품은 충남 지역 취약계층은 물론, 수해로 피해를 입은 가구들에도 전달됐습니다.

지난 5월에도 경상북도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1억 3,200만 원 규모의 생활용품을 지원하며 재난 대응 활동도 지속적으로 수행해 왔습니다.

한편, ㈜유한클로락스는 1975년 코락스로 설립되었고 1993년 유한양행과 미국 클로락스가 합작한 기업으로 유한락스, 펑크린, 유한젠 등 다양한 위생, 세정 및 세탁보조용품 등을 생산공급하여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 이유진 기자 / lee.youjin@mk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