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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자선바자회 수익금으로 지역사회 나눔 2025-12-26 09:37
매일유업이 임직원 자선바자회를 통해 모은 판매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습니다.

메일유업은 사내 봉사동호회 '살림'과 기업문화 함양을 위한 '매일다양성위원회'가 주관한 자선바자회의 수익금 3,650만원 전액을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기부했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11월,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열린 임직원 자선바자회를 통해 마련됐습니다.

매일유업이 이번 자선바자회 판매수익금을 기부한 곳은 동자동 쪽방촌, '자오나학교', '성가정 입양원' 등 총 세곳입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일유업은 지역사회와 함께 하며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 이유진 기자 / lee.youjin@mk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