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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아리] 산타가 드디어 왔다! 미 증시, 다우·S&P500 사상 최고치	2025-12-26 08:53
현지시간 24일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일제히 상승 마감했습니다. 성탄절 연휴를 앞두고 시장은 다소 한산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산타랠리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다우 지수는 0.6% S&P 500 지수는 0.32%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 역시 0.2% 소폭 올랐습니다. 1. 섹터별 마감 시황 에너지주를 제외한 모든 섹터가 상승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부동산주와 경기방어주가 가장 크게 올랐고 기술주도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3.7% 강세에 힘입어 강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2. M7 종목 마감 시황 엔비다아와 테슬라만 제외하고 모두 상승 마감했습니다. 이날은 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두고 거래량이 많지 않았던 만큼 상승한 종목들도 대부분 강보합권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3. 미 신규 실업수당 청구 21.4만건 시장 예상치 밑돌아 미국의 신규 실업보험 청구 건수가 시장 전망치를 하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20일로 끝난 한 주 동안의 신규 실업보험 청구 건수는 21만 4,000 건으로 나왔는데 이는 시장 전망치였던 22만 3,000 건을 하회하고 전주 대비로는 1만 건 감소한 수치입니다. 그리고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전주 기준으로 192만명으로 집계되면서 지난달 말에 큰 폭으로 감소됐지만 이후 다시 늘어나는 흐름을 보였습니다. 노동부에 따르면 연말과 휴가 시즌에는 고용관련 지표가 특히 큰 변동성을 보이는 경향이 있는데 실제 신규 청구 건수는 3년 만에 최저치까지 떨어졌다가 이달 초 급등한 뒤 최근에는 다시 감소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4. S&P500, 또 사상 최고치 “산타가 왔다” 이날은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종가 기준으로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다는 점에 시장은 주목하기도 했습니다. 산타랠리는 통상 한 해의 마지막 5거래일과 새해 첫 2거래일 사이에 발생하는 강세 현상을 가리키는데 이날 나타난 강세로 인해서 월가에서는 “산타 랠리에 시동이 걸렸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다만 글로벌트인베스트먼트의 선임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거래량이 감소하면서 연말까지 조용한 시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지만 시장을 놀래킬만한 엄청난 급등세는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면서 “그럴만한 소식이 나올 것 같진 않다”고 말했습니다. 5. 금값·은값에 이어 백금 가격도 사상 최고치 최근 금과 은값이 연일 사상 최고치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백금의 가격도 최고치를 찍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백금은 주로 자동차와 보석 산업에 많이 사용되는데 올해 귀금속 시장으로 투자 자금이 많이 유입되면서 함께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날 백금의 가격은 장중 한때 온스당 2378달러까지 올랐습니다. 최근 10거래일 연속 상승하면서 올해 들어서만 150% 이상 급등했고 지난 2017년 이후 최장 기간의 상승 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6. UBS, 금·은값 연말 비이성적 랠리 주의해야 금과 은값에 대해서는 “연말 시장에서는 거래량이 적은 만큼 가격 상승은 다소 경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조니 테베스 UBS 전략가는 “귀금속 가격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면서 “이번 랠리의 규모가 다소 비이성적이라고 판단된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달러 약세와 은의 공급 부족 원자재 시장 전반에서의 위험 선호 심리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긴 하지만 이런 요인들이 현재의 강세와 상승 속도를 설명하기에는 충분하지 않다”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사상 최고치를 연일 경신할 정도로 가격이 급등했기 때문에 단기 투자자들의 차익실현매물이 쏟아질 위험이 높다”고 지적했습니다. 7. 엔비디아, AI칩 스타트업 그록 200억 달러에 인수 엔비디아는 AI 칩을 설계하는 스타트업인 그록을 인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회사는 총 200억 달러를 투자해서 그록을 인수할 예정이라면서 “인수 대상으로는 그록의 대부분 자산이 포함되지만 초기 단계인 클라우드 사업은 제외된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거래가 특히 시장의 주목을 받는 이유는 엔비디아의 역사상 최대 규모의 인수합병인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지난 2019년 엔비디아는 이스라엘의 칩 설계 회사인 멜라녹스0를 약 70억 달러에 구매한 바 있는데 이번 인수를 통해서는 엔비디아가 “추론 시장에서도 지배력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돼 더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8. 엔비디아, 인텔 1.8나노 테스트 중단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자사의 차세대 칩 생산 과정에서 인텔의 첨단 18A 생산 기술을 활용할 수 있을지 검토해 왔는데 이제는 해당 테스트를 진행하지 않겠다고 전했습니다. 인텔의 18A는 1.8 나노미터 급 생산 공정으로 회사가 야심차게 내놓은 기술로 잘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다만 엔비디아는 해당 결정을 내린 구체적인 이유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업계에서는 이번 소식으로 인해서 인텔이 턴어라운드 전략으로 내놓았던 해당 기술의 신뢰성에 대해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9. 다이나백스, 사노피에 22억 달러 규모 인수 예정 미국의 바이오 기업인 다이나백스의 주가가 38% 폭등했습니다. 프랑스의 글로벌 제약사인 사노피가 회사를 인수하겠단 소식을 발표했기 때문입니다. 사노피는 약 22억 달러 규모의 지분 가치로 전액을 현금으로 인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인수로 사노피는 미국에서 이미 판매 중인 다이나백스의 B형 간염 백신과 초기 임상 단계의 대상포진 백신을 확보하게 됩니다. 회사는 독감, 수막염, 백일해 등의 성인 면역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면서 중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입니다. 해당 인수는 다가오는 2026년 초에 마무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10. 나이키, 팀 쿡 300만 달러 매수 소식에 급등 애플의 팀 쿡 CEO가 나이키의 주식 290만 달러를 매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이번 지분 매입으로 팀 쿡의 나이키 주식 보유는 약 630만 달러로 늘어났습니다. 최근 나이키의 주가는 지난 16일부터 5거래일 연속 하락하기도 했고 지난 19일에는 중국에서 판매가 급감하고 있단 소식까지 들려오면서 주가가 10% 넘게 폭락하기도 했습니다. 연초에는 관세 여파로 52주 신저가를 기록하기도 하면서 올해만 24% 넘게 떨어지고 4년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팀 쿡 CEO의 이번 결정이 나이키의 내년 실적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됩니다. 11. 아지오스파마슈티컬스, FDA 혈액질환 치료제 확대 승인 아지오스파마슈티컬스는 이날 18%대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미국의 식품의약국(FDA)이 혈액질환 치료를 위한 약물의 사용 범위를 확대하기로 승인했습니다. 회사는 전날 자사의 희귀질환 치료제인 미타피바트가 빈혈 치료제로 승인됐다고 밝혔는데 해당 약물은 안정성을 검토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시행한 이후 내년 1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12. 52주 신고가 종목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3.77% 뱅크오브아메리카: +0.50% 씨티그룹: +1.81% JP모건: 0.99% 트루이스트: +0.50% 바클레이즈: +0.59% 도이체방크: +0.41% 13. 주요 뉴스 헤드라인 미 증시, 일제히 상승 다우·S&P500 사상 최고치 원-달러 환율, 외환당국 개입에 1440원대 중반 하락 미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21만 4,000건 비트코인 약세 지속에 스트래티지 52주 최저치 추락 테슬라, 비상 도어 레버 결함 의혹에 시간외 약보합 애플, 반독점 규제 악재에도 AI 기대감에 상승 이탈리아 반독점 당국, 메타에 왓츠앱 계약 조항 중단 명령 록히드 마틴, 미 국방부와 100억 달러 수송기 계약 매일 오전 7시 매일경제TV 유튜브 채널에서 매경 아메리카 리포트 ‘매아리’를 통해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매아리] 산타가 드디어 왔다! 미 증시, 다우·S&P500 사상 최고치

2025-12-26 08:53

현지시간 24일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일제히 상승 마감했습니다.
성탄절 연휴를 앞두고 시장은 다소 한산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산타랠리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다우 지수는 0.6% S&P 500 지수는 0.32%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 역시 0.2% 소폭 올랐습니다.

1. 섹터별 마감 시황
에너지주를 제외한 모든 섹터가 상승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부동산주와 경기방어주가 가장 크게 올랐고 기술주도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3.7% 강세에 힘입어 강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2. M7 종목 마감 시황
엔비다아와 테슬라만 제외하고 모두 상승 마감했습니다.
이날은 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두고 거래량이 많지 않았던 만큼 상승한 종목들도 대부분 강보합권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3. 미 신규 실업수당 청구 21.4만건 시장 예상치 밑돌아
미국의 신규 실업보험 청구 건수가 시장 전망치를 하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20일로 끝난 한 주 동안의 신규 실업보험 청구 건수는 21만 4,000 건으로 나왔는데 이는 시장 전망치였던 22만 3,000 건을 하회하고 전주 대비로는 1만 건 감소한 수치입니다.
그리고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전주 기준으로 192만명으로 집계되면서 지난달 말에 큰 폭으로 감소됐지만 이후 다시 늘어나는 흐름을 보였습니다.
노동부에 따르면 연말과 휴가 시즌에는 고용관련 지표가 특히 큰 변동성을 보이는 경향이 있는데 실제 신규 청구 건수는 3년 만에 최저치까지 떨어졌다가 이달 초 급등한 뒤 최근에는 다시 감소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4. S&P500, 또 사상 최고치 “산타가 왔다”
이날은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종가 기준으로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다는 점에 시장은 주목하기도 했습니다.
산타랠리는 통상 한 해의 마지막 5거래일과 새해 첫 2거래일 사이에 발생하는 강세 현상을 가리키는데 이날 나타난 강세로 인해서 월가에서는 “산타 랠리에 시동이 걸렸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다만 글로벌트인베스트먼트의 선임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거래량이 감소하면서 연말까지 조용한 시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지만 시장을 놀래킬만한 엄청난 급등세는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면서 “그럴만한 소식이 나올 것 같진 않다”고 말했습니다.

5. 금값·은값에 이어 백금 가격도 사상 최고치
최근 금과 은값이 연일 사상 최고치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백금의 가격도 최고치를 찍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백금은 주로 자동차와 보석 산업에 많이 사용되는데 올해 귀금속 시장으로 투자 자금이 많이 유입되면서 함께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날 백금의 가격은 장중 한때 온스당 2378달러까지 올랐습니다.
최근 10거래일 연속 상승하면서 올해 들어서만 150% 이상 급등했고 지난 2017년 이후 최장 기간의 상승 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6. UBS, 금·은값 연말 비이성적 랠리 주의해야
금과 은값에 대해서는 “연말 시장에서는 거래량이 적은 만큼 가격 상승은 다소 경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조니 테베스 UBS 전략가는 “귀금속 가격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면서 “이번 랠리의 규모가 다소 비이성적이라고 판단된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달러 약세와 은의 공급 부족 원자재 시장 전반에서의 위험 선호 심리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긴 하지만 이런 요인들이 현재의 강세와 상승 속도를 설명하기에는 충분하지 않다”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사상 최고치를 연일 경신할 정도로 가격이 급등했기 때문에 단기 투자자들의 차익실현매물이 쏟아질 위험이 높다”고 지적했습니다.

7. 엔비디아, AI칩 스타트업 그록 200억 달러에 인수
엔비디아는 AI 칩을 설계하는 스타트업인 그록을 인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회사는 총 200억 달러를 투자해서 그록을 인수할 예정이라면서 “인수 대상으로는 그록의 대부분 자산이 포함되지만 초기 단계인 클라우드 사업은 제외된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거래가 특히 시장의 주목을 받는 이유는 엔비디아의 역사상 최대 규모의 인수합병인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지난 2019년 엔비디아는 이스라엘의 칩 설계 회사인 멜라녹스0를 약 70억 달러에 구매한 바 있는데 이번 인수를 통해서는 엔비디아가 “추론 시장에서도 지배력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돼 더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8. 엔비디아, 인텔 1.8나노 테스트 중단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자사의 차세대 칩 생산 과정에서 인텔의 첨단 18A 생산 기술을 활용할 수 있을지 검토해 왔는데 이제는 해당 테스트를 진행하지 않겠다고 전했습니다.
인텔의 18A는 1.8 나노미터 급 생산 공정으로 회사가 야심차게 내놓은 기술로 잘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다만 엔비디아는 해당 결정을 내린 구체적인 이유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업계에서는 이번 소식으로 인해서 인텔이 턴어라운드 전략으로 내놓았던 해당 기술의 신뢰성에 대해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9. 다이나백스, 사노피에 22억 달러 규모 인수 예정
미국의 바이오 기업인 다이나백스의 주가가 38% 폭등했습니다.
프랑스의 글로벌 제약사인 사노피가 회사를 인수하겠단 소식을 발표했기 때문입니다.
사노피는 약 22억 달러 규모의 지분 가치로 전액을 현금으로 인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인수로 사노피는 미국에서 이미 판매 중인 다이나백스의 B형 간염 백신과 초기 임상 단계의 대상포진 백신을 확보하게 됩니다.
회사는 독감, 수막염, 백일해 등의 성인 면역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면서 중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입니다.
해당 인수는 다가오는 2026년 초에 마무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10. 나이키, 팀 쿡 300만 달러 매수 소식에 급등
애플의 팀 쿡 CEO가 나이키의 주식 290만 달러를 매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이번 지분 매입으로 팀 쿡의 나이키 주식 보유는 약 630만 달러로 늘어났습니다.
최근 나이키의 주가는 지난 16일부터 5거래일 연속 하락하기도 했고 지난 19일에는 중국에서 판매가 급감하고 있단 소식까지 들려오면서 주가가 10% 넘게 폭락하기도 했습니다.
연초에는 관세 여파로 52주 신저가를 기록하기도 하면서 올해만 24% 넘게 떨어지고 4년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팀 쿡 CEO의 이번 결정이 나이키의 내년 실적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됩니다.

11. 아지오스파마슈티컬스, FDA 혈액질환 치료제 확대 승인
아지오스파마슈티컬스는 이날 18%대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미국의 식품의약국(FDA)이 혈액질환 치료를 위한 약물의 사용 범위를 확대하기로 승인했습니다.
회사는 전날 자사의 희귀질환 치료제인 미타피바트가 빈혈 치료제로 승인됐다고 밝혔는데 해당 약물은 안정성을 검토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시행한 이후 내년 1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12. 52주 신고가 종목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3.77%
뱅크오브아메리카: +0.50%
씨티그룹: +1.81%
JP모건: 0.99%
트루이스트: +0.50%
바클레이즈: +0.59%
도이체방크: +0.41%

13. 주요 뉴스 헤드라인
미 증시, 일제히 상승 다우·S&P500 사상 최고치
원-달러 환율, 외환당국 개입에 1440원대 중반 하락
미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21만 4,000건
비트코인 약세 지속에 스트래티지 52주 최저치 추락
테슬라, 비상 도어 레버 결함 의혹에 시간외 약보합
애플, 반독점 규제 악재에도 AI 기대감에 상승
이탈리아 반독점 당국, 메타에 왓츠앱 계약 조항 중단 명령
록히드 마틴, 미 국방부와 100억 달러 수송기 계약

매일 오전 7시 매일경제TV 유튜브 채널에서 매경 아메리카 리포트 ‘매아리’를 통해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