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골드

뉴스

[매일경제TV 매아리] 미 증시, 금리 인하 기대와 기술주 강세에 일제히 상승 마감	2025-11-25 07:25
현지시간 24일 뉴욕증시는 12월 금리 인하 기대감과 기술주 반등이 맞물리며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연준 월러 이사와 윌리엄스 총재가 인하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시장은 금리 인하 확률을 약 70%로 반영했고, 이에 나스닥이 2.6% 급등하며 랠리를 주도했습니다. 특히 알파벳의 AI 모멘텀과 빅테크 전반의 회복세가 시장 분위기를 끌어올렸습니다. 국채 금리는 4.03%로 안정됐고, 유가와 비트코인도 소폭 상승하며 위험자산 전반이 우호적인 흐름으로 마감했습니다. ◎ M7 종목 마감 시황 알파벳은 새 AI 모델 ‘제미나이 3.0’의 강력한 기술력 덕분에 6% 넘게 급등하며 시장 전체를 끌어올렸고, 아마존도 미 정부용 AI 인프라에 500억 달러 투자 소식이 더해지며 상승했습니다. 메타는 광고 수익 기대가 살아나 3%대 상승, 애플은 연말 아이폰 판매 기대가 붙으며 강세를 이어갔습니다. 엔비디아는 오전엔 “구글의 자체 칩 개발” 이슈로 흔들렸지만, H200 판매 재개 기대가 부각되며 결국 상승 마감했어요. 마이크로소프트는 AI 킬러앱 개발 난항 이슈로 상승폭이 제한됐고, 테슬라는 차세대 AI 칩(AI5·AI6)개발 진척 발표로 6%대 급등하며 가장 강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전체적으로 M7이 다시 한번 시장의 중심으로 복귀한 하루였습니다. ◎ 섹터별 마감 시황 오늘 시장은 M7 외에도 주요 테마 전반이 강하게 반등한 하루였습니다. 반도체에서는 브로드컴이 구글 ‘제미나이 3.0’ TPU 공급 소식으로 두 자릿수 급등했고, 마이크론·인텔·TSMC도 메모리 부족 전망과 투자심리 회복으로 상승했습니다. AI 인프라·클라우드 테마가 대거 강세를 보이며 델·아리스타·슈마컴 등도 올랐고, 네오 클라우드 기업들은 수급 쏠림으로 10%대 급등이 많았습니다. 중국 대형 기술주도 AI 모멘텀으로 알리바바·바이두가 강하게 반등했고, 양자컴퓨터·원자력·전력망·우주·비행 택시 등 미래산업 테마도 금리 인하 기대를 반영하며 동반 상승했습니다. 제약주는 노보노디스크가 임상 실패로 급락한 반면 일라이 릴리·머크·바이엘 등은 임상·수요 기대감으로 강세를 보였습니다. 비트코인 관련주는 JP모건의 저평가 분석과 자금 유입 소식에 전반적으로 상승했습니다. ◎ '차기 연준 의장 후보' 월러이사 12월 금리인하론 재차 주장 크리스토퍼 월러연준 이사가 “지금 물가보다 더 큰 문제는 약해지는 노동시장”이라며 12월 추가 금리 인하 필요성을 다시 강조했습니다. 그는 최근 고용 지표가 더 하향 수정될 가능성이 크고, 단기간 반등도 어렵다고 보면서 “기업들이 다시 대규모 채용에 나설 증거가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인플레이션은 트럼프 행정부 관세 효과를 제외하면 2.4~2.5% 수준으로 연준 목표(2%)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평가했고, 따라서 고용을 지키기 위한 금리 인하가 더 중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열흘 전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과 ‘차기 연준 의장 면접’을 가졌다는 사실도 공개하며, 연내 차기 의장 지명이 이뤄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 '빅쇼트' 마이클 버리, AI 거품론 재차 주장 ‘빅쇼트’로 유명한 마이클 버리가 “큰 거 온다”라는 의미심장한 예고를 올린 뒤, 사실상 자신의 유료 리딩방(서브스택) 홍보였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버리는 SNS에 “나는 돌아왔다, 함께해달라”는 글과 함께 연간 56만 원짜리 구독 링크를 공개했고, 첫 게시물로는 ‘버블의 징후’라는 글을 올리며 다시 AI 버블 가능성을 경고했습니다. 파월 의장의 “AI 기업은 진짜 이익을 내고 있다”는 발언을 2005년 그린스펀의 버블 오판과 비교하며 AI 낙관론에 선을 그은 것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마이클버리가 예고한 ‘중대 발표’가 사실상 유료 플랫폼 홍보였다는 점이 시장에서는 다소 의외라는 반응입니다. ◎ ‘버핏의 선택’ 구글 AI 급부상에 주가 6% 이상 급등 ‘구글 모회사 알파벳이 최신 AI 모델 ‘제미나이 3’와 자체 칩(TPU) 역량을 앞세워 AI 시장의 주도권을 빠르게 가져가고 있습니다. ‘제미나이 3’는 학술·과학 추론 등 여러 영역에서 경쟁 모델을 능가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기술력 면에서도 압도적이라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고, 이미지 생성·편집 모델까지 확장되며 생태계 자체가 넓어지고 있습니다. 내부 기술을 수직계열화한 덕분에 엔비디아·AMD 같은 외부 칩 의존도를 장기적으로 낮출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오자, 일부 투자자들은 “알파벳이 AI 경쟁의 최종 승자일 수 있다”라고 보고 있습니다. 이 기대감 속에 주가는 하루 만에 6% 넘게 급등하며 나스닥 상승을 이끄는 대표 주도주로 떠올랐고, 시장에서는 사실상 ‘구글 AI 시대’가 본격화됐다는 분위기가 퍼지고 있습니다. ◎ 모건스탠리, "美 증시 조정 막바지 S&P500, 내년에 7800 간다" 모건스탠리는 최근 나타난 미국 증시 조정이 막바지에 다가섰다고 평가하며, 내년 S&P500이 7800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강한 낙관론을 내놨습니다. 이는 주요 월가 전망 중 가장 높은 수준으로, 현재 대비 약 18%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는 의미입니다. 마이클 윌슨 전략가는 기업 실적이 뚜렷하게 회복되고 있고, 연준의 금리 인하, 그리고 AI가 가져올 효율성 향상이 시장의 추가 상승을 뒷받침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다만 단기적으로는 변동성이 이어질 수 있지만, 오히려 이를 매수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 기술주 랠리에 암호화폐도 일제히 반등, 리플 8%, 이더 5% 상승↑ 미국 증시가 기술주 반등으로 강하게 올라서자 암호화폐 시장도 함께 랠리를 보였습니다. 비트코인은 약 8만 8450 달러로 1%대 상승에 그쳤지만, 이더리움은 5% 가까이 리플은 8% 넘게 치솟는 등 알트코인이 더 강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최근 낙폭과대 구간에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데다, 톰리가 약 8000 만 달러 규모의 이더리움을 매집했다는 소식까지 겹치며 투자 심리를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됩니다. 전체적으로 위험자산 선호가 살아난 흐름 속에서 암호화폐도 동반 강세를 이어가는 모습입니다. ◎ 아마존, 미국 정부용 AI 인프라에 500억 달러 투자 아마존이 미국 정부 전용 AI 인프라 강화를 위해 최대 500억 달러(약 70조 원)를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내년부터 신규 데이터센터 건설이 시작되며, 약 1.3GW 규모의 AI·HPC 인프라가 추가됩니다. 이를 통해 미국 정부 기관들은 AWS AI 도구뿐 아니라 앤트로픽 ‘클로드’, 엔비디아 칩, 아마존 자체 AI 칩 ‘트레이니움’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게 됩니다. 이번 투자로 미국 정부의 AI 활용도와 생산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며, 아마존은 미국의 AI 주도권 확보에 핵심 파트너로 자리 잡겠다는 목표를 내놨습니다. 이런 기대감 속에 아마존 주가는 2% 넘게 상승했습니다. ◎ JP모건 투자 의견, 목표가 상향에 바이두, 7% 급등 JP모건이 바이두의 전망을 크게 상향하면서 주가가 7% 넘게 급등했습니다. 투자 의견을 ‘중립’에서 ‘비중 확대’로 올리고, 목표가도 110달러 → 188달러로 대폭 높이며 시장 재평가 가능성을 강조했습니다. JP모건은 바이두의 클라우드·AI 사업이 핵심 성장 엔진이 되고 있으며, AI 기반 마케팅 매출이 내년에 55% 늘어날 것으로 전망해 “지금이 매수 기회”라고 평가했습니다. ◎ 52주 신고가 종목 ▲알파벳 A(GOOGL) +6.28% ▲알파벳 C(GOOG) +6.28% ▲일라이 릴리(LLY) +0.64% ▲웰타워(WELL) +1.29% ▲몬스터 베버리지(MNST) +1.68% ▲메드트로닉(MDT) +1.99% ◎ 주요 뉴스 헤드라인 미 증시 3대지수 반등... AI 대형주 중심 자금 유입 차세대 AI‘제미나이3 호평에 알파벳·브로드컴 급등 기술주 반등에 암호화폐도 일제히 상승 모건스탠리, "조정 막바지, S&P500 내년 7800 기대" 트럼프·시진핑, 러우휴전 ·대만 문제 논의 통화 미 상무부“엔비디아 H200 중국 판매는 트럼프가 결정” 엔비디아, AI 거품론 반박... 마이클 버리 AI거품론 재주장 국제유가, 금리인하 기대에 4일만 상승…WTI, 1.3%↑ 매일 오전 7시 매일경제TV 유튜브 채널에서 매경 아메리카 리포트 ‘매아리’를 통해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매일경제TV 매아리] 미 증시, 금리 인하 기대와 기술주 강세에 일제히 상승 마감

2025-11-25 07:25

현지시간 24일 뉴욕증시는 12월 금리 인하 기대감과 기술주 반등이 맞물리며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연준 월러 이사와 윌리엄스 총재가 인하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시장은 금리 인하 확률을 약 70%로 반영했고, 이에 나스닥이 2.6% 급등하며 랠리를 주도했습니다.

특히 알파벳의 AI 모멘텀과 빅테크 전반의 회복세가 시장 분위기를 끌어올렸습니다. 국채 금리는 4.03%로 안정됐고, 유가와 비트코인도 소폭 상승하며 위험자산 전반이 우호적인 흐름으로 마감했습니다.

◎ M7 종목 마감 시황
알파벳은 새 AI 모델 ‘제미나이 3.0’의 강력한 기술력 덕분에 6% 넘게 급등하며 시장 전체를 끌어올렸고, 아마존도 미 정부용 AI 인프라에 500억 달러 투자 소식이 더해지며 상승했습니다. 메타는 광고 수익 기대가 살아나 3%대 상승, 애플은 연말 아이폰 판매 기대가 붙으며 강세를 이어갔습니다. 엔비디아는 오전엔 “구글의 자체 칩 개발” 이슈로 흔들렸지만, H200 판매 재개 기대가 부각되며 결국 상승 마감했어요. 마이크로소프트는 AI 킬러앱 개발 난항 이슈로 상승폭이 제한됐고, 테슬라는 차세대 AI 칩(AI5·AI6)개발 진척 발표로 6%대 급등하며 가장 강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전체적으로 M7이 다시 한번 시장의 중심으로 복귀한 하루였습니다.

◎ 섹터별 마감 시황
오늘 시장은 M7 외에도 주요 테마 전반이 강하게 반등한 하루였습니다.

반도체에서는 브로드컴이 구글 ‘제미나이 3.0’ TPU 공급 소식으로 두 자릿수 급등했고, 마이크론·인텔·TSMC도 메모리 부족 전망과 투자심리 회복으로 상승했습니다.

AI 인프라·클라우드 테마가 대거 강세를 보이며 델·아리스타·슈마컴 등도 올랐고, 네오 클라우드 기업들은 수급 쏠림으로 10%대 급등이 많았습니다.

중국 대형 기술주도 AI 모멘텀으로 알리바바·바이두가 강하게 반등했고, 양자컴퓨터·원자력·전력망·우주·비행 택시 등 미래산업 테마도 금리 인하 기대를 반영하며 동반 상승했습니다.

제약주는 노보노디스크가 임상 실패로 급락한 반면 일라이 릴리·머크·바이엘 등은 임상·수요 기대감으로 강세를 보였습니다.

비트코인 관련주는 JP모건의 저평가 분석과 자금 유입 소식에 전반적으로 상승했습니다.

◎ '차기 연준 의장 후보' 월러이사 12월 금리인하론 재차 주장
크리스토퍼 월러연준 이사가 “지금 물가보다 더 큰 문제는 약해지는 노동시장”이라며 12월 추가 금리 인하 필요성을 다시 강조했습니다. 그는 최근 고용 지표가 더 하향 수정될 가능성이 크고, 단기간 반등도 어렵다고 보면서 “기업들이 다시 대규모 채용에 나설 증거가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인플레이션은 트럼프 행정부 관세 효과를 제외하면 2.4~2.5% 수준으로 연준 목표(2%)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평가했고, 따라서 고용을 지키기 위한 금리 인하가 더 중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열흘 전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과 ‘차기 연준 의장 면접’을 가졌다는 사실도 공개하며, 연내 차기 의장 지명이 이뤄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 '빅쇼트' 마이클 버리, AI 거품론 재차 주장
‘빅쇼트’로 유명한 마이클 버리가 “큰 거 온다”라는 의미심장한 예고를 올린 뒤, 사실상 자신의 유료 리딩방(서브스택) 홍보였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버리는 SNS에 “나는 돌아왔다, 함께해달라”는 글과 함께 연간 56만 원짜리 구독 링크를 공개했고, 첫 게시물로는 ‘버블의 징후’라는 글을 올리며 다시 AI 버블 가능성을 경고했습니다. 파월 의장의 “AI 기업은 진짜 이익을 내고 있다”는 발언을 2005년 그린스펀의 버블 오판과 비교하며 AI 낙관론에 선을 그은 것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마이클버리가 예고한 ‘중대 발표’가 사실상 유료 플랫폼 홍보였다는 점이 시장에서는 다소 의외라는 반응입니다.

◎ ‘버핏의 선택’ 구글 AI 급부상에 주가 6% 이상 급등
‘구글 모회사 알파벳이 최신 AI 모델 ‘제미나이 3’와 자체 칩(TPU) 역량을 앞세워 AI 시장의 주도권을 빠르게 가져가고 있습니다. ‘제미나이 3’는 학술·과학 추론 등 여러 영역에서 경쟁 모델을 능가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기술력 면에서도 압도적이라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고, 이미지 생성·편집 모델까지 확장되며 생태계 자체가 넓어지고 있습니다. 내부 기술을 수직계열화한 덕분에 엔비디아·AMD 같은 외부 칩 의존도를 장기적으로 낮출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오자, 일부 투자자들은 “알파벳이 AI 경쟁의 최종 승자일 수 있다”라고 보고 있습니다. 이 기대감 속에 주가는 하루 만에 6% 넘게 급등하며 나스닥 상승을 이끄는 대표 주도주로 떠올랐고, 시장에서는 사실상 ‘구글 AI 시대’가 본격화됐다는 분위기가 퍼지고 있습니다.

◎ 모건스탠리, "美 증시 조정 막바지 S&P500, 내년에 7800 간다"
모건스탠리는 최근 나타난 미국 증시 조정이 막바지에 다가섰다고 평가하며, 내년 S&P500이 7800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강한 낙관론을 내놨습니다. 이는 주요 월가 전망 중 가장 높은 수준으로, 현재 대비 약 18%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는 의미입니다. 마이클 윌슨 전략가는 기업 실적이 뚜렷하게 회복되고 있고, 연준의 금리 인하, 그리고 AI가 가져올 효율성 향상이 시장의 추가 상승을 뒷받침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다만 단기적으로는 변동성이 이어질 수 있지만, 오히려 이를 매수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 기술주 랠리에 암호화폐도 일제히 반등, 리플 8%, 이더 5% 상승↑
미국 증시가 기술주 반등으로 강하게 올라서자 암호화폐 시장도 함께 랠리를 보였습니다. 비트코인은 약 8만 8450 달러로 1%대 상승에 그쳤지만, 이더리움은 5% 가까이 리플은 8% 넘게 치솟는 등 알트코인이 더 강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최근 낙폭과대 구간에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데다, 톰리가 약 8000 만 달러 규모의 이더리움을 매집했다는 소식까지 겹치며 투자 심리를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됩니다. 전체적으로 위험자산 선호가 살아난 흐름 속에서 암호화폐도 동반 강세를 이어가는 모습입니다.

◎ 아마존, 미국 정부용 AI 인프라에 500억 달러 투자
아마존이 미국 정부 전용 AI 인프라 강화를 위해 최대 500억 달러(약 70조 원)를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내년부터 신규 데이터센터 건설이 시작되며, 약 1.3GW 규모의 AI·HPC 인프라가 추가됩니다. 이를 통해 미국 정부 기관들은 AWS AI 도구뿐 아니라 앤트로픽 ‘클로드’, 엔비디아 칩, 아마존 자체 AI 칩 ‘트레이니움’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게 됩니다. 이번 투자로 미국 정부의 AI 활용도와 생산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며, 아마존은 미국의 AI 주도권 확보에 핵심 파트너로 자리 잡겠다는 목표를 내놨습니다. 이런 기대감 속에 아마존 주가는 2% 넘게 상승했습니다.

◎ JP모건 투자 의견, 목표가 상향에 바이두, 7% 급등
JP모건이 바이두의 전망을 크게 상향하면서 주가가 7% 넘게 급등했습니다. 투자 의견을 ‘중립’에서 ‘비중 확대’로 올리고, 목표가도 110달러 → 188달러로 대폭 높이며 시장 재평가 가능성을 강조했습니다. JP모건은 바이두의 클라우드·AI 사업이 핵심 성장 엔진이 되고 있으며, AI 기반 마케팅 매출이 내년에 55% 늘어날 것으로 전망해 “지금이 매수 기회”라고 평가했습니다.

◎ 52주 신고가 종목
▲알파벳 A(GOOGL) +6.28%
▲알파벳 C(GOOG) +6.28%
▲일라이 릴리(LLY) +0.64%
▲웰타워(WELL) +1.29%
▲몬스터 베버리지(MNST) +1.68%
▲메드트로닉(MDT) +1.99%

◎ 주요 뉴스 헤드라인
미 증시 3대지수 반등... AI 대형주 중심 자금 유입
차세대 AI‘제미나이3 호평에 알파벳·브로드컴 급등
기술주 반등에 암호화폐도 일제히 상승
모건스탠리, "조정 막바지, S&P500 내년 7800 기대"
트럼프·시진핑, 러우휴전 ·대만 문제 논의 통화
미 상무부“엔비디아 H200 중국 판매는 트럼프가 결정”
엔비디아, AI 거품론 반박... 마이클 버리 AI거품론 재주장
국제유가, 금리인하 기대에 4일만 상승…WTI, 1.3%↑

매일 오전 7시 매일경제TV 유튜브 채널에서 매경 아메리카 리포트 ‘매아리’를 통해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