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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TV, 한국공공자치연구원과 '대한민국 100대 지역투자유망사업' 선정	2025-11-20 16:28
산업 경쟁력의 약화와 인구 감소, 수도권 집중 심화로 인해 국가 경제 전반의 활력이 저하되고 지방은 더욱 위축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제전문채널 매일경제TV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지난 6월부터 지방경쟁력 강화와 일자리창출을 목표로 지역의 유망한 투자처를 발굴하여 전국의 대기업 및 투자기관에 홍보하고 지자체의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대한민국 100대 지역투자유망사업을 선정하는 공익사업을 전개해 왔습니다. 이번 대한민국 100대 유망사업 선정은 각 지자체의 투자유치 전략과 연계 가능한 적합한 사업지를 발굴하고, 대기업·중견기업을 포함한 민간 기업에게 신뢰성 있는 지방투자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투자를 확대하고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또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상생 협력을 촉진하여 균형 있는 경제 활성화를 이루는 데 기여하고자 기획됐습니다. 전문가 심사 통해 1차 50대 사업 선정…지자체 37곳 '인증' 올 11월 4일 매일경제TV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공동으로 사업전문가, 산업정책전문가, 행정전문가, 언론인 등 5명의 평가위원으로 구성된 선정심의회를 개최하여 1차로 50대 지역투자유망사업을 선정했습니다. 이번 유망사업은 개별입지형, 공동입지형, 국비복합형으로 구분하고, 각 유형별로 사업적정성, 인프라 지원, 지자체 사업지원 등 3개 분야에 대한 사업추진계획서를 접수받아 사업선정에 활용했습니다. 최종 선정된 50개 유망사업을 배출한 지자체는 총 37개이며, 서울 금천구 1개, 경기 구리시, 광명시, 의정부시 외 9개, 강원 1개, 충북 2개, 충남 5개, 전북 2개, 전남 4개, 경북 6개, 경남이 3개 등입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2개, 대구 2개, 경기 17개, 강원 1개, 충북 3개, 충남 6개, 전북 2개, 전남 5개, 경북 6개, 경남 3개 사업이 각각 선정되어 수도권의 지역투자유치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았습니다. 의정부 '바이오 메디컬'…하남·경산 '복합문화콘텐츠' 눈길 경기도 의정부시의 '바이오 메디컬 산업 개발(캠프카일)'은 미군공여지 13만㎡ 규모로 서울동북권 상급종합병원과 연계한 바이오산업 공동인프라 조성이용이한 점과 서울 도심 40분대 접근, 수도권 기업의 R&D 분산 수요 및 의료 인프라 활용 수요 유입 가능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경기도 광명시의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조성사업(공동입지형)'은 약 244만㎡ 규모로 도시첨단산업단지(49.2만㎡), 일반산업단지(97.4만㎡), 유통단지(29.7만㎡), 공공주택지구(68.3만㎡)로 계획되어 산업과 주거가 어우러진 혁신생태계 조성이 가능한 지리적 이점과 함께 서울과 연접하면서 수도권 서부 중앙에 위치한 산업단지로 서울 G밸리와 경기 부천·시흥·안양 등 산업지역과 연계한 발전 가능이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경기도 하남시 미사동 일원 약 170만㎡, 총사업비 약 19조원 규모의 초대형 복합문화관광 프로젝트인 "K-스타월드 조성사업"은 수도권 약 2,600만명 이상의 인구와 인접하고 풍부한 인프라로 관광시장에서의 훌륭한 조건 보유하여 연간 국내외 관광객 3천만 명 유입 예상되며, 특히 인천공항 1시간 거리로 외국인 관광객 접근성 우수한 지리점 강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충북 괴산군은 증평읍 사곡리·용강리 일원에 약 805천㎡ 부지를 확보하여 '증평4일반산업단 조성사업'을 신정하였으며, 증평군 관내 성공적으로 100% 분양된 증평2일반산업단지와 현재 조성 중인 증평3일반산업단지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통한 지역 산업 클러스터를 강화하고, 바이오(BT), 반도체(IT), 2차전지(GT) 등 지역 전략산업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충남 서산시의 '지속가능항공유 종합실증센터'는 서산시 대산읍 대죽리 시유지 10,633㎡로 최소 필요면적 3,000㎡ 기준 대비 3배 이상 제공이 가능한 확장가능성과 함께 실증동, 사무동, 보관창고 등 목표 공간 구획을 통한 합리적 배치가 가능하고, 서산임해산업지역에는 석유화학 관련 80여 개의 대·중·소 기업이 위치해 있어 기업간 협력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경북 경산시의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과 연계한 복합·문화 콘텐츠 단지'는 경산지식산업지구 2단계 상업시설용지 49천㎡ 부지를 활용하여 2028년 개점 예정인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과 연계한 복합·문화 콘텐츠 단지 조성이 가능하며, 한 시간권 이내 대구·경북·울산·경남 등 4개권역 약 560만 명의 풍부한 배후시장 인구를 보유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전남 완도군 신지면 일원 약 151,431㎡ 부지를 확보하여 '해조류 특화 해양바이오 연구단지 조성'은 연구단지 예정 부지에 해양바이오 공동협력연구소, 해양헬스케어 유효성 실증센터 등이 위치하여 장기적으로 연구기관 및 해양바이오(민간) 관련 시설과 유치·연계할 수 있도록 부지 확장 계획이 있어 사업적정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내년 2월 공동투자설명회 개최 이번 지역유망투자사업 선정을 주관한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 이기헌 원장은 "지자체 입장에서는 투자유치 기업에 대한 정보를 얻기 어려운 반면, 기업체 입장에서는 유리한 지원조건을 갖춘 사업대상지에 대한 정보와 지원 의지를 확신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이들 기업과 지자체 간의 이해관계를 하나로 이어줄 매개자로서 역할을 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며 "이번 50대 지역투자유망사업 선정은 인구 감소와 수도권 집중 심화로 인해 국가 경제 전반의 활력이 저하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선정사업 의의를 밝혔습니다. 이번 1차로 선정된 50개 지역투자유망사업은 올 12월~2월까지 2차 신청을 통해 100대 지역투자유망사업을 확정하고, 대한민국 100대 지역투자유망사업 편람을 발행하여 지자체와 대기업·중견기업에 배포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선정된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동투자설명회를 내년 2월경 추진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매일경제TV, 한국공공자치연구원과 '대한민국 100대 지역투자유망사업' 선정

2025-11-20 16:28

산업 경쟁력의 약화와 인구 감소, 수도권 집중 심화로 인해 국가 경제 전반의 활력이 저하되고 지방은 더욱 위축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제전문채널 매일경제TV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지난 6월부터 지방경쟁력 강화와 일자리창출을 목표로 지역의 유망한 투자처를 발굴하여 전국의 대기업 및 투자기관에 홍보하고 지자체의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대한민국 100대 지역투자유망사업을 선정하는 공익사업을 전개해 왔습니다.

이번 대한민국 100대 유망사업 선정은 각 지자체의 투자유치 전략과 연계 가능한 적합한 사업지를 발굴하고, 대기업·중견기업을 포함한 민간 기업에게 신뢰성 있는 지방투자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투자를 확대하고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또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상생 협력을 촉진하여 균형 있는 경제 활성화를 이루는 데 기여하고자 기획됐습니다.

전문가 심사 통해 1차 50대 사업 선정…지자체 37곳 '인증'

올 11월 4일 매일경제TV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공동으로 사업전문가, 산업정책전문가, 행정전문가, 언론인 등 5명의 평가위원으로 구성된 선정심의회를 개최하여 1차로 50대 지역투자유망사업을 선정했습니다.

이번 유망사업은 개별입지형, 공동입지형, 국비복합형으로 구분하고, 각 유형별로 사업적정성, 인프라 지원, 지자체 사업지원 등 3개 분야에 대한 사업추진계획서를 접수받아 사업선정에 활용했습니다.

최종 선정된 50개 유망사업을 배출한 지자체는 총 37개이며, 서울 금천구 1개, 경기 구리시, 광명시, 의정부시 외 9개, 강원 1개, 충북 2개, 충남 5개, 전북 2개, 전남 4개, 경북 6개, 경남이 3개 등입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2개, 대구 2개, 경기 17개, 강원 1개, 충북 3개, 충남 6개, 전북 2개, 전남 5개, 경북 6개, 경남 3개 사업이 각각 선정되어 수도권의 지역투자유치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았습니다.

의정부 '바이오 메디컬'…하남·경산 '복합문화콘텐츠' 눈길

경기도 의정부시의 '바이오 메디컬 산업 개발(캠프카일)'은 미군공여지 13만㎡ 규모로 서울동북권 상급종합병원과 연계한 바이오산업 공동인프라 조성이용이한 점과 서울 도심 40분대 접근, 수도권 기업의 R&D 분산 수요 및 의료 인프라 활용 수요 유입 가능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경기도 광명시의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조성사업(공동입지형)'은 약 244만㎡ 규모로 도시첨단산업단지(49.2만㎡), 일반산업단지(97.4만㎡), 유통단지(29.7만㎡), 공공주택지구(68.3만㎡)로 계획되어 산업과 주거가 어우러진 혁신생태계 조성이 가능한 지리적 이점과 함께 서울과 연접하면서 수도권 서부 중앙에 위치한 산업단지로 서울 G밸리와 경기 부천·시흥·안양 등 산업지역과 연계한 발전 가능이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경기도 하남시 미사동 일원 약 170만㎡, 총사업비 약 19조원 규모의 초대형 복합문화관광 프로젝트인 "K-스타월드 조성사업"은 수도권 약 2,600만명 이상의 인구와 인접하고 풍부한 인프라로 관광시장에서의 훌륭한 조건 보유하여 연간 국내외 관광객 3천만 명 유입 예상되며, 특히 인천공항 1시간 거리로 외국인 관광객 접근성 우수한 지리점 강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충북 괴산군은 증평읍 사곡리·용강리 일원에 약 805천㎡ 부지를 확보하여 '증평4일반산업단 조성사업'을 신정하였으며, 증평군 관내 성공적으로 100% 분양된 증평2일반산업단지와 현재 조성 중인 증평3일반산업단지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통한 지역 산업 클러스터를 강화하고, 바이오(BT), 반도체(IT), 2차전지(GT) 등 지역 전략산업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충남 서산시의 '지속가능항공유 종합실증센터'는 서산시 대산읍 대죽리 시유지 10,633㎡로 최소 필요면적 3,000㎡ 기준 대비 3배 이상 제공이 가능한 확장가능성과 함께 실증동, 사무동, 보관창고 등 목표 공간 구획을 통한 합리적 배치가 가능하고, 서산임해산업지역에는 석유화학 관련 80여 개의 대·중·소 기업이 위치해 있어 기업간 협력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경북 경산시의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과 연계한 복합·문화 콘텐츠 단지'는 경산지식산업지구 2단계 상업시설용지 49천㎡ 부지를 활용하여 2028년 개점 예정인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과 연계한 복합·문화 콘텐츠 단지 조성이 가능하며, 한 시간권 이내 대구·경북·울산·경남 등 4개권역 약 560만 명의 풍부한 배후시장 인구를 보유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전남 완도군 신지면 일원 약 151,431㎡ 부지를 확보하여 '해조류 특화 해양바이오 연구단지 조성'은 연구단지 예정 부지에 해양바이오 공동협력연구소, 해양헬스케어 유효성 실증센터 등이 위치하여 장기적으로 연구기관 및 해양바이오(민간) 관련 시설과 유치·연계할 수 있도록 부지 확장 계획이 있어 사업적정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내년 2월 공동투자설명회 개최

이번 지역유망투자사업 선정을 주관한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 이기헌 원장은 "지자체 입장에서는 투자유치 기업에 대한 정보를 얻기 어려운 반면, 기업체 입장에서는 유리한 지원조건을 갖춘 사업대상지에 대한 정보와 지원 의지를 확신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이들 기업과 지자체 간의 이해관계를 하나로 이어줄 매개자로서 역할을 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며 "이번 50대 지역투자유망사업 선정은 인구 감소와 수도권 집중 심화로 인해 국가 경제 전반의 활력이 저하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선정사업 의의를 밝혔습니다.

이번 1차로 선정된 50개 지역투자유망사업은 올 12월~2월까지 2차 신청을 통해 100대 지역투자유망사업을 확정하고, 대한민국 100대 지역투자유망사업 편람을 발행하여 지자체와 대기업·중견기업에 배포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선정된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동투자설명회를 내년 2월경 추진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