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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사이버위협대응팀 신설…커넥티드카 보안 강화 2025-11-18 10:50
현대차그룹이 해킹과 랜섬웨어 등 사이버 공격을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한 '그룹사이버위협대응팀'을 신설했습니다.
현대차가 그룹 차원의 사이버 대응 조직을 꾸린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팀은 사이버 공격과 관련해 그룹 내 위협 요인을 점검·분석하고, 상황을 모니터링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최근 잇따른 해킹 사태가 완성차업계로 번지는 것을 막고, 장기적으로는 커넥티드카 보안을 강화하기 조치로 풀이됩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