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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정밀 광학’ 그린광학, 코스닥 상장 첫날 장초반 ‘따블’	2025-11-17 10:20
200%대 상승했다 상승폭 줄여 초정밀 광학 기술 기업 그린광학이 코스닥 상장 첫날 ‘따블(공모가 대비 2배)’에 성공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그린광학은 이날 오전 9시46분 기준 공모가(1만6000원) 대비 94.38%(1만5100원) 상승한 3만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공모가 대비 237.5% 상승한 5만4000원에 거래를 시작한 뒤 장중 5만5000원까지 치솟았다 상승폭을 줄이고 있다. 1997년 설립된 그린광학은 광학 기술 인프라가 전무하던 국내에서 국산화를 실현한 유일한 초정밀 광학 기업이다. 앞서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는 국내외 2196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962.34대 1을 기록했다. 의무보유확약률은 65.4%였다. 공모가는 희망범위 상단인 1만6000원에 확정했다. 지난 6~7일 진행한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1199.9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 건수는 약 16만235건, 청약 증거금은 약 4조8000억원에 달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초정밀 광학’ 그린광학, 코스닥 상장 첫날 장초반 ‘따블’

2025-11-17 10:20

200%대 상승했다 상승폭 줄여

초정밀 광학 기술 기업 그린광학이 코스닥 상장 첫날 ‘따블(공모가 대비 2배)’에 성공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그린광학은 이날 오전 9시46분 기준 공모가(1만6000원) 대비 94.38%(1만5100원) 상승한 3만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공모가 대비 237.5% 상승한 5만4000원에 거래를 시작한 뒤 장중 5만5000원까지 치솟았다 상승폭을 줄이고 있다.
1997년 설립된 그린광학은 광학 기술 인프라가 전무하던 국내에서 국산화를 실현한 유일한 초정밀 광학 기업이다.
앞서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는 국내외 2196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962.34대 1을 기록했다. 의무보유확약률은 65.4%였다. 공모가는 희망범위 상단인 1만6000원에 확정했다.
지난 6~7일 진행한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1199.9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 건수는 약 16만235건, 청약 증거금은 약 4조8000억원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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