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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금융권 가계대출 4.8조 원 증가 2025-11-13 13:22
부동산·가계대출 규제와 추석 연휴 등에도 지난달 전체 금융권 가계대출이 5조 원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이 오늘(13일)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달 4조8천억 원 늘었습니다.
증가 폭은 1조1천억 원을 기록한 전월의 4배 이상으로 뛰었습니다.
은행에서 3조5천억 원 늘었고, 2금융권 가계대출도 1조3천억 원 늘며 한 달 만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