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헬스케어 '아크' NH투자증권과 기술특례상장 주관 계약 체결 | 2025-10-13 1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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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기반 정밀 헬스케어 기업 아크(ARK)가 NH투자증권과 기술특례상장 주관사 계약을 체결하고,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선도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아크는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3대 실명질환(황반변성·당뇨망막병증·녹내장)과 심장·신장 등 고위험 합병증을 조기 스크리닝하는 기술력으로 상장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는 정부가 AI 의료기기와 디지털 헬스케어를 국가 신성장 산업으로 집중 육성하는 정책 기조와도 맞물립니다. 아크의 핵심 솔루션 'WISKY'는 식품의약품안전처 3등급 허가 및 혁신의료기기 지정을 받은 AI 망막진단 기술로, 한 장의 망막 이미지로 3대 실명질환의 조기 위험 신호를 탐지합니다.  여기에 심장·신장 질환경고 솔루션 'ORUM'과 전용 안저카메라 'OPTiNA Genesis'를 결합해 AI 기반 '진단형 헬스케어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습니다.아크는 올해 4분기에만 35억 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솔루션 출시 1년 만에 전국 보건소와 1차 병·의원에 공급돼 누적 10만 건 이상의 검사를 돌파했습니다. 고혈압·당뇨 환자 대상 무증상 조기 진단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나면서 의료비 절감과 진료 효율성 제고 등 임상·경제적 성과를 입증했습니다. 아크 관계자는 "NH투자증권과의 주관사 계약은 아크의 AI 기반 만성질환 관리 기술력이 보건의료 현장성과 정책 흐름, 상장 요건까지 모두 충족한다"며 "정밀 의료 혁신 기업으로 본격 도약하는 신호탄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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