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장관 "한국 복합위기 직면…생산성 하락·중국 추격 심화” | 2025-10-13 14: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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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우리 산업이 대외 불확실성과 생산성 하락, 중국의 추격으로 복합 위기에 직면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13일) 국정감사 인사말에서 "미국발 보호무역주의와 중국의 핵심 광물 독점으로 대외 리스크가 커지고 있다"며 "국익 중심의 통상 전략으로 대미 협상 등 현안을 풀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산업부는 이날 국회에 낸 업무 현황 자료에서 "금융 패키지 조성 방안과 운용 방식 등 한미 간 이견을 지속 조율 중"이라며 "국익 최우선 원칙 하에 합리적이고 공정한 합의 도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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