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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젠, 셀리버리와 19억원 규모 원료의약품 공급계약 2020-05-20 11:43
펩타이드 바이오 소재 전문기업 애니젠셀리버리와 19억원 규모의 원료의약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30.17%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기간은 내년 말까지다.
셀리버리는 바이오신약개발 원천기술 중 하나인 약리물질 생체 내 전송기술(TSDT) 플랫폼 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며 파킨스병 치료제 후보물질(iCP-Parkin) 등 다수의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혁신신약 개발 전문기업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애니젠이 제공하는 임상의약품 및 공정개발연구는 최근 셀리버리가 추진 중인 '싸이토카인 폭풍'으로 인한 중증패혈증과 패혈쇼크를 치료할 수 있는 세포·조직투과성융합펩타이드 면역제어 염증치료제 후보물질인(iCP-NI)의 개발을 위한 것이다.
한편 애니젠은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MFDS)로부터 우수제조시설(GMP) 인증을 받은 전남 장성 제1공장에 이어 두번째로 오송 제2공장의 GMP 인증 허가를 기대하고 있다.
애니젠 측은 정부로부터 오송공장 우수제조시설 인증을 획득하게 되면 제조·생산라인의 확장과 함께 펩타이드 원료의약품(API)과 신약개발 임상용(CMO) 펩타이드에 있어 괄목할 만한 매출 성장세가 가시화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김재일 애니젠 대표이사는 "오송 펩타이드 팜은 향후 유럽 EU-GMP와 미국 cGMP승인까지 계획하고 있다"면서 "애니젠은 국내 유일의 GMP인증 펩타이드 전문기업에서 벗어나, 향후 펩타이드 원료의약품과 신약개발 임상용 펩타이드의 대량생산 및 펩타이드 혁신 신약을 개발하는 글로벌 펩타이드 전문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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