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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대외 악재 불구 작년 역대 최대 매출 달성" 2020-03-26 09:24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감사보고서를 통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작년 매출액 463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60.0% 증가하며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10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이민규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는 "작년 미국 현지법인의 주요 고객인 록히드마틴(Lockheed Martin)과 스페이스X(SpaceX) 및 여러 우주산업 고객과의 비즈니스가 확대됐고, 프랫&휘트니(Pratt&Whitney) 엔진 파트 신규사업의 가파른 성장세 등에 힘입어 미국내 매출 급성장세가 지속됐다"면서 "또 한국 본사도 해외 직수출의 증가, 국내 고객과의 신규사업 수주, 고가의 대형가공장비 투자로 연결기준 영업이익 흑자전환 및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2018년과 2019년에 순손실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 영업외손실 대부분은 IFRS 기준 회사의 주식가치 상승에 따른 상환전환우선주(RCPS) 및 파생상품평가손실이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작년 말 해당 상환전환우선주 및 전환사채(CB)의 보통주 전환으로 올해는 평가손실이 거의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회사 측은 판단하고 있다.
Pratt&Whitney는 세계 3대 항공기 엔진 제조사로, 현재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에어버스사의 대표기종인 A320 및 국내에도 도입 중인 F-35기종에 장착되는 엔진의 부품을 양산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항공기 동체부품을 생산하는 서플라이 체인(Supply Chain)은 엔진(Engine) 부품을 생산하는 서플라이 체인과 분리돼 있으며 국내에서 항공기 엔진에 부품을 공급하는 회사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이 있다.
이민규 대표이사는 "올해는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활용, 에어버스 계열사업의 확장 및 미국 현지 법인의 안정적인 방산, 우주사업 등을 통해 내실있는 지속 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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