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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에스오토메이션, 지난해 영업익 1억원…전년비 86.2%↓ 2020-02-14 11:27
로봇 모션·에너지 제어 전문 기업 알에스오토메이션은 지난해 영업이익 1억489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6.2% 감소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21억6997만원, 당기순이익은 1억4913만원으로으로 16.7%, 85.5% 줄었다.
회사 측은 "로봇과 신재생에너지 시장의 투자가 기대에 미치지 못해 지난해 상반기부터 매출과 수익이 안좋은 상황이 이어졌다"며 "4분기부터는 로봇 모션, 에너지 제어, 수출 분야 등이 호전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올 한 해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개선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 기간 매출액은 232억2272만원, 영업이익 6억4343만원으로 직전 분기에 비해 매출 49억원, 영업이익이 12억원 가량 늘었다.
강덕현 알에스오토메이션 대표는 "올해는 전문 분야인 로봇·신재생에너지 시장의 성장이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돼 양적인 성장을 기대하는 한편, 내부적으로는 원가 경쟁력을 강화해 이익을 크게 개선하는 한 해로 만들 것"이라며 "지난해 설립한 중국 합자법인이 본궤도에 오르고 연구개발에 성공한 다양한 제품의 상용화가 이어지면 확실한 턴어라운드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알에스오토메이션은 스마트팩토리의 로봇 모션 제어에 필요한 컨트롤러, 드라이브, 엔코더 세 가지 핵심 기술을 모두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필수 품목인 에너지 전력 변환 장치 등을 개발·생산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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