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밤 9시에 절정` 특급호텔별 심야 호캉스 프로그램은 2019-07-21 00:58
아직은 더위를 견딜만 하다. 하지만 곧 다가올 열대야를 생각하면 벌써부터 푹푹 찌는 듯한 기분이다.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고 했다. 열대야로 잠 못 이루는 밤 오히려 그 시간을 즐겁게 보낼 방법을 미리 준비해 보는 것은 어떨까. 특급호텔에서는 이미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놓았다.
◆ 한강 야경 보면서 '수제 피맥' 세트 어때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30층에 위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바 스카이 라운지에서는 무더운 여름 밤, 한강이 펼쳐지는 야경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수제 피맥(피자+맥주) 세트, '이탈리안 피자&비어'를 매일 밤 9시부터 선보인다. 스카이 라운지의 총괄 셰프인 루카 카리노 셰프가 이탈리아 국기의 모습에서 착안해 만든 스페셜 수제 피자와 시원한 수입 생맥주 2잔으로 구성된다. 피자는 둥근 직사각형 모양으로 3~4명이 먹기에 충분한 넉넉한 사이즈를 자랑한다. '이탈리안 피자&비어'는 9월 30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6만9000원부터다.
◆ 한낮의 열기가 가신 여름 밤 낭만 즐기는 루프탑
서울신라호텔은 매주 금, 토요일만 운영했던 '루프탑 가든'을 8월말까지 평일 저녁 8시부터 자정까지 연장 운영한다. 루프탑 가든의 초반 흥행에 힘입어 수요가 많은 여름휴가 기간에 추가 운영을 결정했다. 오후 8시 루프탑 가든에서는 한낮의 열기가 가신 여름 밤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다. 평화로운 남산과 도심 속을 달리는 수많은 차량이 동시에 보여 도심 속 루프탑만이 구현할 수 있는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여기에 싱그러운 식물 오브제와 함께 화려한 광섬유 조형물로 꾸며져 '인생샷'도 남길 수 있다.
◆ 매주 금·토 저녁 9시부터 자정까지 샴페인 바캉스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의 대표 레스토랑 ‘나인스 게이트(The Ninth Gate)'는 한여름 더위에 지친 고객들을 위해 특별한 블랑 루즈 프로모션, '샴페인 바캉스'를 오는 8월 24일까지 까지 진행한다. 나인스 게이트 샴페인 바캉스를 찾은 고객들은 '드라피에', '앙리오' '뵈브 클리코' 샴페인 중 2병을 선택해 즐길 수 있다. 샴페인과 함께 제공되는 아티장 치즈 샤퀴테리 3종과 나인스 게이트의 시그니처 메뉴, 크랩 케이크도 고객들의 눈길을 끈다.나인스 게이트의 샴페인 바캉스 프로모션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9시부터 12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15만 원이다.
◆ 도심 속 풀사이드 무제한 해피아워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은 무더위로 지친 여름 밤 도심 속에서 사랑하는 가족, 연인 또는 친구와 함께 시원하게 즐기는 풀사이드 해피아워 프로모션 '한 여름밤의 꿈'을 오는 8월 17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공휴일에 선보인다. 개방된 돔 천장으로 된 수영장에서 바라보는 여름 밤하늘과 야외 테라스에서 즐기는 무제한 스파클링 와인 그리고 세미 뷔페가 제공되어 도심 한 복판에서의 특별한 여름 추억을 선사한다. 풀사이드 해피아워는 밤 9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되며 프리미어 이그제큐티브 객실 투숙시 2인 무료 이용 혜택이 제공된다.
◆ 저녁 시간 간단한 핑거푸드 뷔페 제공하는 곳은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로비 라운지 '갤러리'는 통유리창을 통해 보이는 노을을 바라보며 저녁 모임을 즐길 수 있는 '타파스 뷔페'에서 8월 31일까지 새로운 메뉴를 선보인다. 타파스는 스페인에서 저녁 식사 전 술과 곁들여 간단히 먹는 음식을 일컫는다. 갤러리는 고객에게 풍성한 타파스를 제공하기 위해 뷔페 스테이션을 운영한다. 갤러리의 타파스 뷔페에서는 무거운 식사보다 간단한 스낵, 핑거푸드 및 와인을 제공해 사교 모임 혹은 비지니스 모임을 계획하는 고객이 이용하기 좋다. 타파스 뷔페는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오후 5시 30분부터 오후10시 30분까지 운영한다. 타파스 뷔페의 가격은 주중) 1인당 3만원, 주말(금-일) 1인당 4만원이다(세금포함).
◆ 뜨거운 여름 심야의 보양식 한 접시로 체력 보충
파크 하얏트 서울은 뜨거운 여름을 맞아 심야시간에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해삼 내장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프리미엄 바이닐 뮤직 바 '더 팀버 하우스'는 8월까지 쫄깃한 식감과 독특한 풍미를 자랑하는 해삼 내장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와인 또는 위스키 한 병이 포함된 2~3인용 세트와 단품요리로 만날 수 있다. 해삼내장과 프리미엄 주류가 포함된 페어링세트, 단품을 오전 12시 30분까지 맛볼 수 있다. 여기에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는 DJ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어 여름철 심야 시간대 휴식에 달콤함을 더한다. 해삼 내장 페어링 세트는 21만원부터, 단품은 3만 6천원부터이다 (부가세 포함, 봉사료 없음).
◆ DJ공연 보며 즐기는 시원한 스파로
파라다이스시티의 고품격 힐링 스파 '씨메르(CIMER)'가 8월 17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DJ 공연, 시원한 맥주와 함께 스파를 즐기는 '아쿠아 나잇'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쿠아 나잇은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이탈리아 산마르코 광장을 연상시키는 시그니처 스팟 '워터 플라자'에서 열린다. DJ 부스에서는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음악을 연주해 보다 여유로운 심야 스파를 즐길 수 있다. 스낵을 즐기며 스포츠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스포츠 바 X'에서는 시원한 맥주 한 잔을 제공해 여름 밤 진정한 휴식을 선사한다. 입장권은 1인 4만2000원이며 토요일 오후 6시 이후 입장 가능하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