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미 소비자물가 2.7% 상승…예상 밑돌았지만 신뢰성 논란 2025-12-19 13:59
미국의 1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전년 대비 2.7%*로 집계돼 시장 예상치 3.1%를 밑돌았습니다.
다만 연방정부 셧다운 여파로 일부 데이터가 누락되면서 지표 신뢰성에 대한 의문이 일고 있습니다.
백악관은 이번 수치가 바이든 정부 시절의 고물가를 트럼프 대통령이 해결한 결과라며 환영 입장을 밝혔습니다.
다만 전문가들은 이번 수치를 인플레이션 하락 추세로 단정하기는 어렵다고 보고 있습니다.

[ 이유진 기자 / lee.youjin@mk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