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협 "해상풍력 이익공유제, 어업인 중심으로 설계해야" | 2025-11-27 09: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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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중앙회가 앞으로 시행될 해상풍력 특별법에 따른 이익공유제도를 어업인 중심으로 운영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수협은 어제(25일) 박지혜0兮訛쩌�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한 토론회에서 해상풍력 사업에서 어업인이 소외되고 있다며 이런 입장을 밝혔습니다. 특히 이익공유 방식을 논의할 민간협의회 운영에 어업인의 참여를 보장하는 구체적 제도 설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해상풍력특별법 체계 안에 어업인의 최소 참여 비율과 투자 우대 조항을 하위 법령에 명시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토론회에서는 해상풍력 사업에 어업인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전용 금융상품 개발 등 수협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 인터뷰 : 김효열 / 거문도수산업협동조합 조합장 - "해상풍력특별법에 담긴 어업인에 대한 존중과 배려가 현실의 제도를 통해 구체화되기를 요구하는 것입니다. 해상풍력에 수산업이 상생0馨平맛� 첫 단추를 잘 끼울 수 있도록…." [ 이승민 기자 / lee.seungmin@mbn.co.k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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