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골드

뉴스

“안젤리나 졸리와 이혼한 이유는…” 빌리 밥 손튼, 22년 만의 고백	2025-11-19 17:32
감독 겸 배우 빌리 밥 손튼이 무려 22년 만에 안젤리나 졸리와 이혼한 이유를 밝혔다. 빌리 밥 손튼은 17일(현지시간) 롤링스톤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결혼 생활을 돌아보며 이야기를 나누던 중 자신의 다섯 번째 아내였던 안젤리나 졸리를 언급했다. 그는 “우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내 인생에서 가장 멋진 시기 중 하나였다”고 회상했다. 손튼과 졸리는 스무 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지난 2000년 결혼했지만, 3년 뒤 파경을 맞았다. 손튼은 “우린 라이프 스타일이 너무 달랐다. 정말 ‘문명적인’ 방식으로 끝난 유일한 이별이었다. 삶의 방식이 너무 달라서 헤어졌을 뿐”이라며 “현재도 그녀와 매우 가까운 친구로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결혼 당시 대중의 과도한 관심도 떠올렸다. 그는 “우리가 처음 만났을 땐 내가 더 유명했을 때였고, 우리의 교제에 너무 많은 사람들이 유난히 관심이 갖더라. 이상할 정도로 관심이 쏠렸다”고 회상했다. 빌리 밥 손튼은 안젤리나 졸리와 이혼 후 코니 앵글랜드와 20년 넘게 함께 지냈고, 지난 2014년 결혼했다. 안젤리나 졸리는 조니 리 밀러, 빌리 밥 손튼과 결혼했다가 이혼했다. 이후 브래드 피트와 사실혼 관계로 지내다 2014년 결혼해 슬하에 여섯 자녀를 뒀다. 두 사람은 2년간의 결혼 생활 끝에 2016년부터 파경 소식을 전했고, 8년간의 법적 분쟁 끝에 지난해 합의 이혼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안젤리나 졸리와 이혼한 이유는…” 빌리 밥 손튼, 22년 만의 고백

2025-11-19 17:32

감독 겸 배우 빌리 밥 손튼이 무려 22년 만에 안젤리나 졸리와 이혼한 이유를 밝혔다.
빌리 밥 손튼은 17일(현지시간) 롤링스톤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결혼 생활을 돌아보며 이야기를 나누던 중 자신의 다섯 번째 아내였던 안젤리나 졸리를 언급했다.
그는 “우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내 인생에서 가장 멋진 시기 중 하나였다”고 회상했다.
손튼과 졸리는 스무 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지난 2000년 결혼했지만, 3년 뒤 파경을 맞았다.
손튼은 “우린 라이프 스타일이 너무 달랐다. 정말 ‘문명적인’ 방식으로 끝난 유일한 이별이었다. 삶의 방식이 너무 달라서 헤어졌을 뿐”이라며 “현재도 그녀와 매우 가까운 친구로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결혼 당시 대중의 과도한 관심도 떠올렸다.
그는 “우리가 처음 만났을 땐 내가 더 유명했을 때였고, 우리의 교제에 너무 많은 사람들이 유난히 관심이 갖더라. 이상할 정도로 관심이 쏠렸다”고 회상했다.
빌리 밥 손튼은 안젤리나 졸리와 이혼 후 코니 앵글랜드와 20년 넘게 함께 지냈고, 지난 2014년 결혼했다.
안젤리나 졸리는 조니 리 밀러, 빌리 밥 손튼과 결혼했다가 이혼했다. 이후 브래드 피트와 사실혼 관계로 지내다 2014년 결혼해 슬하에 여섯 자녀를 뒀다. 두 사람은 2년간의 결혼 생활 끝에 2016년부터 파경 소식을 전했고, 8년간의 법적 분쟁 끝에 지난해 합의 이혼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