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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SC제일은행 이용자도 우체국서 無수수료로 금융업무 가능해요”	2025-11-10 15:25
우체국서 이용가능 은행, 4대은행 포함 11곳 SC제일은행 고객은 전국 우체국 2400여곳에서 별도 수수료 없이 입·출금 등 금융업무를 볼 수 있게 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SC제일은행 이용자도 전국 2400여개 우체국에서 별도 수수료 없이 입·출금과 조회 및 자동화기기(ATM)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10일 밝혔다. 창구에서는 통장, 무통장 거래를 할 수 있고 자동화기기에서는 카드 거래가 가능하다. 이에 따라 우체국에서 금융업무가 가능하게 된 은행은 KB국민·신한·우리·하나은행을 포함한 11곳으로 늘었다. 우체국은 금융 취약계층에 대한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금융권과의 업무 제휴를 확대할 방침이다. 곽병진 우정사업본부장 직무대리는 “농어촌 지역 및 원거리 금융기관 등 금융이용 취약계층이 은행 업무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우체국이 금융서비스 ‘허브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부터 SC제일은행 이용자도 우체국서 無수수료로 금융업무 가능해요”

2025-11-10 15:25

우체국서 이용가능 은행, 4대은행 포함 11곳

SC제일은행 고객은 전국 우체국 2400여곳에서 별도 수수료 없이 입·출금 등 금융업무를 볼 수 있게 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SC제일은행 이용자도 전국 2400여개 우체국에서 별도 수수료 없이 입·출금과 조회 및 자동화기기(ATM)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10일 밝혔다.
창구에서는 통장, 무통장 거래를 할 수 있고 자동화기기에서는 카드 거래가 가능하다.
이에 따라 우체국에서 금융업무가 가능하게 된 은행은 KB국민·신한·우리·하나은행을 포함한 11곳으로 늘었다.
우체국은 금융 취약계층에 대한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금융권과의 업무 제휴를 확대할 방침이다.
곽병진 우정사업본부장 직무대리는 “농어촌 지역 및 원거리 금융기관 등 금융이용 취약계층이 은행 업무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우체국이 금융서비스 ‘허브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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