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아파트값 38주째 상승 | 2025-11-06 16: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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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아파트 가격이 38주 연속 상승했다. 전국 아파트 가격도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부동산 대책이 발표된 직후 수도권 아파트 가격의 상승 폭은 줄어들었으나 상승세는 이어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이 지난달 30일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10월 넷째주(지난 27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10월 셋째주 대비 0.07% 상승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전주 대비 0.23% 올랐다. 서울 자치구 중에 송파구(0.48%)의 상승 폭이 가장 컸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0.82%)는 정자·서현동 주요 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지방 아파트 가격은 4주 연속 보합세를 기록했다. 전국 전세가격지수는 전주 대비 0.07% 상승했다. 수도권은 10월 셋째주 대비 0.1%, 서울은 지난주 대비 0.14% 상승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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