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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신용자 대출도 최대한 알아봐줬다”…시중은행 꺾은 토스뱅크의 반란	2025-10-20 10:22
월 이용자수 1000만명 총고객 1375만명 달성 기술혁신·포용금융 성과 출범 4주년을 맞이한 토스뱅크가 기술 혁신을 통해 제1금융권 은행 중 최상위 이용자 수를 유지하고 있다. 20일 토스뱅크는 고객수 1375만명, 자체 월간활성이용자(MAU) 1000만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여신, 수신, 총자산이 고르게 성장하며 혁신 플랫폼으로서의 가치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토스뱅크는 기술을 통해 경계 없는 포용을 이어가고 있다. 4년간 중저신용자 35만 명에게 약 9조5000억원의 대출을 공급했다. 또 인터넷전문은행 최초로 국내 거주 외국인 대상의 비대면 뱅킹 서비스를 도입했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체크카드 출시 등 외국인, 미성년자, 저시력자 등 사회적 배려 대상 고객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도 마련했다. 토스뱅크는 포용의 가치를 ‘고객 보호’로 확장하며, 기술로 안전한 금융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 은행권 최초로 ‘안심보상제’를 도입해 피싱 피해는 최대 5000만원, 중고거래 사기는 최대 50만원까지 보상하고 있다. 현재까지 안심보상제로 8466명의 고객이 피해금을 보상받고 금융거래의 신뢰를 회복했다. 토스뱅크는 기술로 고객의 위기를 사전에 차단하는 역할로 범위를 넓혔다. 금융사기 대응의 핵심 시스템인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는 축적된 데이터를 분석해 사기 의심 거래를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새로운 유형이 발견되면 즉시 룰에 반영해 대응 체계를 고도화한다. 특히 토스뱅크는 머신러닝 기반의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연체 위험이 큰 개인사업자를 조기에 파악하고, 맞춤형 채무조정 프로그램을 선제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사장님 새로대출’과 ‘사장님 새날대출’ 등을 통해 3438명의 개인사업자가 연체 위기를 벗어나 신용을 지켜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술을 통해 금융의 경계를 계속 허물고, 더 많은 사람이 자신에게 맞는 금융의 기회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신용자 대출도 최대한 알아봐줬다”…시중은행 꺾은 토스뱅크의 반란

2025-10-20 10:22

월 이용자수 1000만명
총고객 1375만명 달성
기술혁신·포용금융 성과

출범 4주년을 맞이한 토스뱅크가 기술 혁신을 통해 제1금융권 은행 중 최상위 이용자 수를 유지하고 있다.
20일 토스뱅크는 고객수 1375만명, 자체 월간활성이용자(MAU) 1000만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여신, 수신, 총자산이 고르게 성장하며 혁신 플랫폼으로서의 가치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토스뱅크는 기술을 통해 경계 없는 포용을 이어가고 있다. 4년간 중저신용자 35만 명에게 약 9조5000억원의 대출을 공급했다. 또 인터넷전문은행 최초로 국내 거주 외국인 대상의 비대면 뱅킹 서비스를 도입했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체크카드 출시 등 외국인, 미성년자, 저시력자 등 사회적 배려 대상 고객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도 마련했다.
토스뱅크는 포용의 가치를 ‘고객 보호’로 확장하며, 기술로 안전한 금융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 은행권 최초로 ‘안심보상제’를 도입해 피싱 피해는 최대 5000만원, 중고거래 사기는 최대 50만원까지 보상하고 있다.
현재까지 안심보상제로 8466명의 고객이 피해금을 보상받고 금융거래의 신뢰를 회복했다.
토스뱅크는 기술로 고객의 위기를 사전에 차단하는 역할로 범위를 넓혔다. 금융사기 대응의 핵심 시스템인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는 축적된 데이터를 분석해 사기 의심 거래를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새로운 유형이 발견되면 즉시 룰에 반영해 대응 체계를 고도화한다.
특히 토스뱅크는 머신러닝 기반의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연체 위험이 큰 개인사업자를 조기에 파악하고, 맞춤형 채무조정 프로그램을 선제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사장님 새로대출’과 ‘사장님 새날대출’ 등을 통해 3438명의 개인사업자가 연체 위기를 벗어나 신용을 지켜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술을 통해 금융의 경계를 계속 허물고, 더 많은 사람이 자신에게 맞는 금융의 기회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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