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연금 개인연금 상담 한번에…교보생명 업계최초 ‘은퇴설계 시뮬레이션’ 서비스 [알쓸금잡] | 2025-10-16 1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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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전문가 상담 제공 생보사 새로운 먹거리 연금 시장서 기회 발굴  생명보험사 성장이 정체되면서 노후 설계 시장에서 새로운 먹거리를 찾으려는 보험사의 움직임이 활발하다.교보생명은 40대와 50대의 은퇴 준비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보험업계 최초로 마이데이터 기반 ‘은퇴설계 시뮬레이션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은퇴설계 서비스는 3층 연금 체계인 국민연금"퇴직연금"개인연금을 교보생명 앱에서 한꺼번에 조회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공적연금을 포함해 여기저기 흩어져 가입된 연금 자산을 일일이 확인해야 했던 번거로움을 해결한다는 취지다. 은퇴 후 매달 받게 될 예상 연금 수령액을 확인할 수 있다. 교보생명의 은퇴설계 서비스는 연금 자산을 모아서 보여주는 데 그치지 않는다. 고객이 직접 연금 개시 나이, 은퇴 후 생활비, 연금 수령 방법 등을 설정해 여러 시나리오를 시뮬레이션할 수 있다. 서비스 내에서 퇴직연금 전문 컨설턴트와 1:1 상담을 신청해 개인별 상황에 맞는 은퇴 전략도 수립할 수 있다. 40대 중반의 직장인 A씨는 은퇴설계 시뮬레이션을 통해 은퇴 후 월 250만원이 필요하지만 자신이 확보한 연금액은 월 180만원 수준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A씨는 은퇴 직후부터 국민연금이 개시되는 65세 사이의 소득 공백을 메울 수 있는 개인연금 강화의 필요성을 발견하고, 추가 납부를 통해 연금 수령액을 40%까지 늘리는 구체적인 실행안을 짤 수 있었다.  [알쓸금잡(알아두면 쓸모있는 금융 잡다정보)] 알아두면 쓸모있는 금융 잡다정보는 매일 쏟아지는 금융상품 정보 중에 독자 여러분의 알뜰 생활에 도움이 될 정보를 골라 전해드립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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