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카드 "유출 고객 82% 보호조치 완료" | 2025-10-13 1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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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가 해킹 사고로 민감정보가 유출된 고객의 82%에 대해 재발급과 정지 등 보호조치를 완료했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롯데카드는 "피해 가능성이 있는 고객 28만 명 중 약 23만 명에게 재발급과 비밀번호 변경 등조치를 마쳤다"며 "특수카드를 제외한 대부분은 재발급이 완료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전체 정보 유출 고객 297만 명 중에서도 약 절반인 146만 명에 대해 보호조치를 완료했습니다. 롯데카드는 "현재까지 부정사용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며 "15일부터 미조치 고객의 온라인 결제를 제한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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