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드·통신 잇단 해킹…공조체계 부실 | 2025-09-18 1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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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사에 이어 롯데카드에서도 대규모 해킹 사건이 발생하면서 정부 차원의 사이버보안 공조 체계를 정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현재 금융사의 해킹 사건은 금융위 감독 아래 금융보안원이 대응을 맡게 돼 있습니다. 반면 민간 영역에서 발생한 보안 사고는 과기부 산하 한국인터넷진흥원, KISA가 담당합니다. 이에 국회 과방위 소속 최수진 국민의힘 의원은 "범부처 차원의 통합 사이버보안 컨트롤타워 마련과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이유진 기자 / lee.youjin@mktv.co.k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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