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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패션·뷰티 상품 소비자에 더 가까이…소담상회 성수 개소식	2025-09-17 10:41
3개월 시범운영 만에 매출 50억원 돌파 소비자에 오프라인 체험 공간 제공 연간 1000개사 지원 계획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소담상회 성수’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황영호 중기부 소상공인경영안정지원단장, 이태식 한유원 대표, 이승진 무신사 본부장과 소담상회 입점 소상공인들이 참석했다. 지난 6월 서울 성수동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한 ‘소담상회 성수’는 약 466㎡(141평) 규모 패션·뷰티 특화매장으로, 3개월 만에 총 매출 50억원을 달성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냈다. 소담상회 성수는 이후 디지털 체험 강화, 맞춤형 온라인 판로 지원 등에 중점을 두고 올해 약 1000개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소담상회에 입점한 소상공인은 “소비자에게 온라인에서 전달하기 힘든 제품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며 “온라인 매출도 증가해 성장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태식 한유원 대표는 “올해 K-뷰티에 이어 K-패션에 대한 국내외 고객들 관심이 증가하고 있어 소담상회 성수가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무신사와 협업을 강화해 입점 소상공인 성장을 돕는 다양한 프로모션과 정책을 기획·운영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소담상회는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과 온·오프라인 판로 지원을 위해 조성된 O2O(Online to Offline)연계 판매 공간이다. 소비자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상품을 체험하고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소담상회는 성수점 외에도 인사·서교점도 운영 중이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소기업 패션·뷰티 상품 소비자에 더 가까이…소담상회 성수 개소식

2025-09-17 10:41

3개월 시범운영 만에 매출 50억원 돌파
소비자에 오프라인 체험 공간 제공
연간 1000개사 지원 계획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소담상회 성수’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황영호 중기부 소상공인경영안정지원단장, 이태식 한유원 대표, 이승진 무신사 본부장과 소담상회 입점 소상공인들이 참석했다.
지난 6월 서울 성수동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한 ‘소담상회 성수’는 약 466㎡(141평) 규모 패션·뷰티 특화매장으로, 3개월 만에 총 매출 50억원을 달성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냈다.
소담상회 성수는 이후 디지털 체험 강화, 맞춤형 온라인 판로 지원 등에 중점을 두고 올해 약 1000개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소담상회에 입점한 소상공인은 “소비자에게 온라인에서 전달하기 힘든 제품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며 “온라인 매출도 증가해 성장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태식 한유원 대표는 “올해 K-뷰티에 이어 K-패션에 대한 국내외 고객들 관심이 증가하고 있어 소담상회 성수가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무신사와 협업을 강화해 입점 소상공인 성장을 돕는 다양한 프로모션과 정책을 기획·운영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소담상회는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과 온·오프라인 판로 지원을 위해 조성된 O2O(Online to Offline)연계 판매 공간이다. 소비자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상품을 체험하고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소담상회는 성수점 외에도 인사·서교점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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