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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 김남길, 서경덕 교수와 역사 알리기 나섰다	2025-08-14 09:32
광복 80주년을 맞아 배우 김남길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도심 속 숨은 역사 알리기에 나섰다. 14일 서경덕 교수는 “김남길과 함께 도심 속 숨은 역사를 알리는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11분 분량의 이 영상은 KB국민은행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한국어로 먼저 공개한 후 영어로도 공개할 예정이다. 영상에는 서경덕 교수와 김남길이 도심 속 독립운동 유적지를 직접 안내 모습이 담겼다. 건축왕 정세권이 지켰던 북촌 마을, 앨버트 테일러의 가옥 딜쿠샤, 시인 윤동주를 기리는 윤동주 기념관 등을 소개한다. 이번 영상을 기획한 서 교수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잘 알려지지 않은 도심 속 숨은 독립운동 유적지를 누리꾼들에게 널리 소개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또 “한류 스타와 함께 한국어 뿐만 아니라 영어로도 제작하여 해외 관광객들에게 우리의 역사를 알리고 방문에 도움을 주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김남길은 “이번 영상을 국내외 누리꾼이 많이 시청한 후 역사적 현장도 방문해 주길 바랄 뿐”이라고 말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복 80주년’ 김남길, 서경덕 교수와 역사 알리기 나섰다

2025-08-14 09:32

광복 80주년을 맞아 배우 김남길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도심 속 숨은 역사 알리기에 나섰다.
14일 서경덕 교수는 “김남길과 함께 도심 속 숨은 역사를 알리는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11분 분량의 이 영상은 KB국민은행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한국어로 먼저 공개한 후 영어로도 공개할 예정이다.
영상에는 서경덕 교수와 김남길이 도심 속 독립운동 유적지를 직접 안내 모습이 담겼다. 건축왕 정세권이 지켰던 북촌 마을, 앨버트 테일러의 가옥 딜쿠샤, 시인 윤동주를 기리는 윤동주 기념관 등을 소개한다.
이번 영상을 기획한 서 교수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잘 알려지지 않은 도심 속 숨은 독립운동 유적지를 누리꾼들에게 널리 소개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또 “한류 스타와 함께 한국어 뿐만 아니라 영어로도 제작하여 해외 관광객들에게 우리의 역사를 알리고 방문에 도움을 주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김남길은 “이번 영상을 국내외 누리꾼이 많이 시청한 후 역사적 현장도 방문해 주길 바랄 뿐”이라고 말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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