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무법인 화우, 임서정 전 노동부 차관·김동회 전 금감원 부원장 영입 | 2025-08-13 10: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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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무법인 화우가 임서정 전 고용노동부 차관과 김동회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을 고문으로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임 고문은 서울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제32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1989년 공직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노동시장정책관,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 노사협력정책관을 지냈고, 2018년에는 고용노동부 차관으로 재직했고, 2020년부터 2022년까지는 대통령비서실 일자리수석을 역임했습니다. 김 고문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 금융감독원에 입사해 조사국, 금융투자감독국, 자산운용검사국 등 핵심부서를 거쳤습니다. 이후 2020년에 금융투자감독·검사부원장보와 자본시장·회계 담당 부원장으로 근무했습니다. 법무법인 화우의 이번 영입은 새 정부의 노동정책 변화와 금융 감독 체계 재편에 맞춰 규제 대응 최상위 로펌으로서 종합적인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차원입니다. [ 김용갑 기자 / gap@mk.co.k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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