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냥육권 전쟁’ 윤두준 “고양이 알레르기 심해…약 먹어도 커버 안 됐다” | 2025-08-11 14: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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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윤두준이 고양이와의 촬영 호흡에 대해 이야기했다.11일 오후 온라인을 통해 tvN ‘O’PENing(오프닝) 2025‘ 스페셜 토크 생중계가 진행됐다. ‘O’PENing(오프닝)‘은 CJ ENM과 스튜디오드래곤이 함께 오펜(O’PEN) 당선작을 영상화한 tvN 단막극 연작 시리즈로, 윤두준과 김슬기가 함께하는 ‘냥육권 전쟁’이 ‘오프닝 2025’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 ‘냥육권 전쟁’은 이혼을 앞둔 부부가 같이 키우던 고양이의 양육권을 두고 아웅다웅 냥육권 전쟁을 벌이는 드라마. 윤두준과 김슬기가 2015년 웹드라마 ‘퐁당퐁당 LOVE’ 이후 10년 만에 재회하는 작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윤두준은 단막극 ‘냥육권 전쟁’을 선택한 것에 대해 “하이라이트라는 그룹 활동을 열심히 하다 보니 (촬영) 시간을 맞추기가 어려웠는데, 그러던 와중 짧은 호흡의 단막극 캐스팅 제안을 주셔서 감사한 마음으로 촬영했다”고 이야기했다. 극 중에서는 고양이를 사랑으로 양육하는 역할을 맡았지만 실제 윤두준은 고양이 알레르기를 가지고 있다고. 윤두준은 “알레르기가 너무 심해서 약을 먹고 촬영해도 커버가 안 되더라”며 “물리적으로 알레르기 반응이 나오니 힘들었던 부분이 있었다”고 토로했다. 이어 “그런데 고양이 친구가 정말 열심히 해서, ‘저 친구도 저렇게 열심히 하는데 우리도 열심히 해야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했다”고 덧붙였다. tvN ‘O’PENing(오프닝) 2025‘의 시작을 알리는 ’냥육권 전쟁‘은 오는 17일 오후 9시 20분 방송한다.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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