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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육권 전쟁’ 김슬기 “윤두준과 10년 만 재회…깊어진 주름만큼 성숙해져”	2025-08-11 14:21
배우 윤두준과 김슬기가 10년 만의 호흡에 대해 이야기했다. 11일 오후 온라인을 통해 tvN ‘O’PENing(오프닝) 2025‘ 스페셜 토크 생중계가 진행됐다. ‘O’PENing(오프닝)‘은 CJ ENM과 스튜디오드래곤이 함께 오펜(O’PEN) 당선작을 영상화한 tvN 단막극 연작 시리즈로, 윤두준과 김슬기가 함께하는 ‘냥육권 전쟁’이 ‘오프닝 2025’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 ‘냥육권 전쟁’은 이혼을 앞둔 부부가 같이 키우던 고양이의 양육권을 두고 아웅다웅 냥육권 전쟁을 벌이는 드라마. 특히, 윤두준과 김슬기가 2015년 웹드라마 ‘퐁당퐁당 LOVE’ 이후 10년 만에 재회하는 작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윤두준은 김슬기와 10년 만의 재회에 대해 “‘퐁당퐁당 LOVE’가 전설의 작품인데, 개인적으로도 좋아해서 여러 번 정주행했다”며 “10년이라는 긴 세월이 흘렀지만 몇 달 전 함께 촬영한 것처럼 낯섦이 전혀 없어서 편했다. 큰 행운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김슬기는 “달라진 점이 있다면, 깊어진 주름만큼 여유가 생겨서 서로를 배려하면서 촬영했다”며 “성숙해진 우리를 느꼈는데, 굉장히 분위기 좋았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잘 지내줘서 고맙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는데, 10년 만에 만난다는 것은 우리가 그만큼 잘 해내고 건강히 잘 지냈기 때문에 이렇게 다시 만날 수 있는 것이어서 크게 감사했다”고 덧붙였다. tvN ‘O’PENing(오프닝) 2025‘의 시작을 알리는 ’냥육권 전쟁‘은 오는 17일 오후 9시 20분 방송한다.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냥육권 전쟁’ 김슬기 “윤두준과 10년 만 재회…깊어진 주름만큼 성숙해져”

2025-08-11 14:21

배우 윤두준과 김슬기가 10년 만의 호흡에 대해 이야기했다.
11일 오후 온라인을 통해 tvN ‘O’PENing(오프닝) 2025‘ 스페셜 토크 생중계가 진행됐다.
‘O’PENing(오프닝)‘은 CJ ENM과 스튜디오드래곤이 함께 오펜(O’PEN) 당선작을 영상화한 tvN 단막극 연작 시리즈로, 윤두준과 김슬기가 함께하는 ‘냥육권 전쟁’이 ‘오프닝 2025’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
‘냥육권 전쟁’은 이혼을 앞둔 부부가 같이 키우던 고양이의 양육권을 두고 아웅다웅 냥육권 전쟁을 벌이는 드라마.
특히, 윤두준과 김슬기가 2015년 웹드라마 ‘퐁당퐁당 LOVE’ 이후 10년 만에 재회하는 작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윤두준은 김슬기와 10년 만의 재회에 대해 “‘퐁당퐁당 LOVE’가 전설의 작품인데, 개인적으로도 좋아해서 여러 번 정주행했다”며 “10년이라는 긴 세월이 흘렀지만 몇 달 전 함께 촬영한 것처럼 낯섦이 전혀 없어서 편했다. 큰 행운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김슬기는 “달라진 점이 있다면, 깊어진 주름만큼 여유가 생겨서 서로를 배려하면서 촬영했다”며 “성숙해진 우리를 느꼈는데, 굉장히 분위기 좋았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잘 지내줘서 고맙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는데, 10년 만에 만난다는 것은 우리가 그만큼 잘 해내고 건강히 잘 지냈기 때문에 이렇게 다시 만날 수 있는 것이어서 크게 감사했다”고 덧붙였다.
tvN ‘O’PENing(오프닝) 2025‘의 시작을 알리는 ’냥육권 전쟁‘은 오는 17일 오후 9시 20분 방송한다.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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