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윤수, 한림예고 의자왕이었는데…차은우 전학 후 인기 뚝 (‘돌싱포맨’) | 2025-08-06 01: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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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남윤수가 학창 시절 인기를 언급했다.5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추성훈, 박지현, 남윤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은 “남윤수가 왕년에는 한림예고 의자왕으로 이름을 날렸다고 한다”고 말했다. 남윤수는 “학생 때 머리도 좀 길고, 젖살도 있고, 잘 웃는 편이었다. 훈훈한 편이어서 (여자친구들이) 좋아했던 것 같다”고 했다. 이상민이 “심지어 동시에 5명한테 고백을 받은 적 있다고 하더라”라고 하자 남윤수는 “연락이 한 번에 왔다. 나는 친구로서 연락했는데 상대방은 아니었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추성훈은 “네가 나쁜 거 아니냐. 좋게 말해서 헷갈리게 한 거 아니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차은우가 전학 오며 남윤수의 인기가 고꾸라졌다고. 남윤수는 “이미지가 너무 달랐다. 나는 흔흔한, 훈훈한 스타일이었으면 차은우는 꽃미남 스타일이었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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