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오정’ 신동엽 “이병헌♥이민정 집서 백상 뒤풀이” | 2025-06-13 1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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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오정’ 신동엽이 이병헌 이민정 부부에 대해 폭로한다.13일 방송되는 KBS2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이하 ‘가오정’)에는 대한민국 최고 예능인 신동엽이 게스트로 출격한다. 신동엽을 야외 예능에서, 그것도 MC가 아닌 게스트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인 만큼 시청자 기대가 뜨겁다. 신동엽이 오랜 절친인 이병헌은 물론 이민정과 남다른 인연, 자신이 느끼는 이병헌 이민정 부부에 대한 이야기까지 털어놓는다고 해 주목된다. 붐은 신동엽의 등장에 “얼마 전 상을 받으셨습니다”라고 축하의 인사를 건넨다. 신동엽은 제61회 백상예술대상 방송예능상을 수상하며 다시 한번 대한민국 최고 예능인의 위엄을 과시했다. 신동엽은 그날을 회상하며 “백상예술대상 끝나고 이병헌의 집에서 뒤풀이를 했다”라고 말한다. 함께 수상 뒤풀이를 할 만큼 신동엽과 이병헌X이민정 부부의 친분이 끈끈한 것. 이민정이 신동엽을 향해 “그때 축하 드린다고 말할 수 없었다”라고 털어놔 의아함을 자아낸다. 이는 이민정의 남편이자 신동엽의 절친인 이병헌과 관련이 있다고. 이민정이 신동엽을 축하하지 못한 이유는 무엇일까. 신동엽과 이민정의 첫 만남도 공개된다. 결혼 전 이민정은 이병헌과 신동엽의 친분을 모른 채, 자신의 원픽 연예인으로 신동엽을 꼽았다고. 이병헌이 신동엽과 친한 사이임을 강조했지만, 이민정이 “다 친하다고 그런다”라고 반응했다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 웃픈(?) 대화를 계기로 신동엽이 부부의 결혼식 사회를 맡게 됐는지, 그 진실은 ‘가오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동엽은 오랜 시간 롱런할 수 있는 비결 등을 언급하며 정남매를 향해 아낌없는 조언도 건넨다. ‘가오정’은 13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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