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진경, 선거 하루 앞두고 빨간 옷 입고 등장...‘정치색’ 논란 | 2025-06-03 14:19 |
|---|---|
|
방송인 홍진경이 빨간 옷을 착용한 사진을 올리며 정치색 논란에 휩싸였다. 홍진경은 지난 2일 자신의 SNS에 빨간색 의상을 입은 사진 여러 장을 올리며 단번의 논란의 중심에 섰다. 사진 속에는 스톡홀룸 한 브랜드 매장에 방문해 옷을 입어보는가 하면, 식당에 앉아있는 등 홍진경의 모습이 담겨 있다.  문제는 시기였다.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하루 앞두고 빨간색 옷을 입은 사진을 올린 것이 정치색을 드러낸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기 때문이다. 논란이 커지자 홍진경은 현재 문제의사진을 삭제한 상황이다.홍진경 외에도 현재 연예인들을 입은 옷의 색깔에 대한 정치색 논란이 번지고 있다. 홍진경에 앞서 에스파 카리나는 숫자 2에 빨간색이 더해진 재킷을 입고 사진을 찍어 올렸다가 정치색 논란에 휩싸인 상황이다. 문제의 사진을 바로 삭제한 후 카리나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의도가 없었다”며 사과했으나, 여전히 논란의 중심에 선 상황이다. 한편, 제21대 대통령 선거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전국 1만 4295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