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은행, 폐업대출 출시 저금리로 30년 분할 상환 | 2025-04-28 1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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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업할 돈도 없어 시름하는 자영업자를 위해 신한은행이 폐업지원 대환대출을 내놨다. 신한은행은 '신한 폐업지원 대환대출'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상품은 폐업하거나 폐업 예정인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정상 상환 중인 신용·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서·부동산 담보 등의 사업자 대출이 대상이다. 다만 작년 12월 23일 이후 실행한 건은 제외된다. 1억원 이하 신용대출을 받은 사업자 고객은 금융채 5년물에 0.1%포인트 금리를 더한 조건으로 대출을 바꿀 수 있다. 28일 기준으로 연 2.83%다. 대출 기간은 최대 30년까지 정할 수 있다. 이번 상품은 지난해 12월 금융위원회·중소벤처기업부·금융감독원과 공동으로 발표한 '은행권 소상공인 금융지원 방안'에 따른 후속 조치로 출시됐다. [박창영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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