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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證 “한전기술, 글로벌 원전 확대 기대감” [오늘, 이 종목] 2024-05-27 09:48
하이투자증권은 한전기술에 대해 글로벌 원전 확대로 신규 원전 건설 계획이 늘어나 수혜를 볼 수 있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탄소 중립과 에너지 자립을 위해 원자력 발전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체코, 폴란드, 영국, UAE, 튀르키예, 사우디아라비아, 스웨덴, 네덜란드 등 글로벌 시장에서 신규 원전 건설 계획이 가시화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체코는 두코바니에 2기, 테믈린에 2기 등 1200㎿ 규모 원전을 최대 4기 건설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추정 사업비가 30조원에 이른다. 6월까지 한수원과 프랑스 EDF가 제출한 최종 입찰서를 놓고 체코전력공사(CEZ)가 평가한 뒤 7월 중으로 신규 원전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 애널리스트는 “한국은 가격과 품질뿐 아니라 납기 준수 경쟁력 측면에서 프랑스보다 우위에 있어 수주 가능성이 높아 한전기술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수주에 성공한다면 한국형 원전의 유럽 진출뿐 아니라 수출 확대의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른 호재도 예상된다. 이 계획에는 대형원전과 SMR 등 신규 원전 건설 등이 포함될 것이라 한전기술도 수혜를 볼 수 있다는 판단이다.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은 2024년부터 2038년까지 15년에 걸쳐 적용될 예정으로 조만간에 초안을 발표하고 하반기에 최종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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