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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가동률 50%대로 '뚝' 2024-05-15 19:52
배터리 회사 공장 가동률이 떨어지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50%대까지 낮아졌다. 15일 각 사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의 올해 1분기 가동률은 57.4%에 불과했다. 2022년에는 73.6%, 지난해엔 69.3%였다. 폴란드 브로츠와프 공장은 가동률이 30%대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LG에너지솔루션은 작년 4분기부터 폴란드 공장 가동률을 하향 조정했다. 중국 업체와의 경쟁, 경기 불황 등에 따른 결과다. 이창실 LG에너지솔루션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유럽 공장은 가동률이 정상적인 수준으로 올라오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SK온은 올 1분기 가동률이 69.5%에 그쳤다. 2022년에는 86.8%, 2023년엔 87.7%에 달했다. 회사마다 가동률 산정 방식에는 차이가 있다.
[정승환 재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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